호스피스 완화의료란?
말기암 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 및 통증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돕습니다. 이를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이루어진 완화의료전문가가 팀을 이루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 서비스입니다.
말기암 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 및 통증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돕습니다. 이를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이루어진 완화의료전문가가 팀을 이루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 서비스입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상자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근원적인 회복의 가능성이 없고 점차 악화되며 수개월 내에 사망할 것으로 의학적인 진단을 받은 말기 암환자 중 다음이 충족되는 자
적극적인 항암치료의 시행이 환자의 경과에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 자
통증완화 및 증상관리를 필요로 하는 자
의식이 명료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자신의 질병상태를 이해하는 자
주치의나 호스피스 담당자가 호스피스 진료를 추천하는 자
환자와 가족의 Q&A
환자에게 말기라는 사실을 알리는게 좋을까요?
환자에게 말기라는 사실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자신의 정확한 질병 상태와 향후 질병 진행 과정을 알고 싶어 합니다.
더 이상 할 수 있는 치료가 없는 건가요?
아닙니다. 항암치료는 하지 않더라도, 환자를 힘들게 하는 통증, 구토, 호흡곤란, 복수 등 증상에 대한 치료는 더욱 적극적으로 필요합니다.
통증이 많이 심할까요? 언제 통증이 생기나요?
말기 상태가 되었다고 반드시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암이나 암치료로 인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암성 통증은 적극적인 통증 치료로 대부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나요?
통계에 의하면 말기암환자의 평균 여명은 3~4개월이지만, 이는 평균적인 예측일 뿐 그 누구도 남은 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3개월, 6개월로 여명을 한정하는것 보다는 환자의 경과를 관찰하며 하루하루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급 병원에서는 더 할 게 없다는데 어떻게 지내는 게 좋을까요?
항암치료는 받지 않더라도 통증 등 힘든 증상은 잘 조절 받으면서 지내셔야 합니다.
또한 앞으로의 소중한 시간을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일, 꼭 해야 하는 일을 하면서 하루 하루 의미 있게
보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 및 입원안내
부산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입원 안내
1. 입원전 외래 진료를 통한 과장님 면담
2. 호스피스병동 내 상담실에서 심층면담을 통해 비용, 입원절차, 병동안내
* 입원대기는 대기 현황에 따라 상황이 변동될 수 있으니 면담 시 다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