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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신경과
작성일 2011-10-03 오후 4:49:06
제 목 이런증상 무슨과로 가야 하는지
내 용

안녕하세요..


저희형님이 계신대요.(남편의누나)


얼마전 캐나다로 이민을 가셨어요


누나는 치기공일을 하세요 (치아 만드는일)


형님의 나이는 40대초중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캐나다가 너무 좋다며.. 나혼자 이렇게 좋은곳에 살아서 미안하다며


아주 만족해하는 삶을 살고 계시는듯 했어요..


 


그런데 10일전부터 잠이 안오고 음식을 먹으면 속이 답답하고


혈액순환이 안되는지 온몸이 하얗게 되었다가 다시 돌아오고


몸에 힘이없답니다


그래서 119를 타고 몇번 응급실에 갔는데 별 증상이 없어서 다시 돌아오곤 한다네요


자주 그러니 이제 119에서는 오지도 않는답니다.


응급환자가 아니라고


 


이렇게 죽는구나라고 죽음의끝까지 갔다고도 생각해봤다고 하네요


캐나다에서는 병원진료가 까다롭고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나와서 병원한번 가보고 싶다고 오던도중 쓰러지셔서 응급실에 갔는데


별이상없어서 또 그냥왔다고 하네요


 


별 증상없이 아프고 힘없고 그렇다고 하는데


가족들은 정신과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기독교는 아니지만 캐나다가 기독교나라라 목사님이 와서 기도해주시니


그날밤은 편히 잤다 이러고


 


한국에선 분당에서 본인이 직접차린 기공일을 했는데


캐나다에선 말이 안통하고 그래서 남밑에 있는게 스트레스가 쌓여서 이런건지


삶의질이 높아서 아주 만족하는듯 보였는데


갑자기 이런일이 있으니 많이 답답하네요


한의원도 가보고 병원을 가보아도 딱히 답이없어요


 


또 거기선 암때문에 이럴수도 있다 하니 거기에 또 충격먹고 힘들어 한다고 하는데


달리 병명이 안나오니 대체 이런건 무슨증상인가요?




그래서 한국에 나올려고 하는데 무슨과를 찾아가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