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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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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신경과
작성일 2011-10-04 오전 9:15:15
제 목 답글 : 이런증상 무슨과로 가야 하는지
내 용

가족의 주치의 역할을 하는 진료 과입니다. 가정의학과는 어떤 나이이든, 어디가 아프든,어떤 상태이든 일차적으로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진료를 합니다. 또한 급성질환의 치료, 만성질환의 관리 뿐 아니라 예방검진, 건강증진, 환자 교육 등 의료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를 대할 때에도 환자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가족 전체의 건강과 가족의 배경을 항상 고려합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가정의는 3년의 수련기간 동안에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과와 광범위한 기타 주요 임상과목분야를 수련 받습니다. 가정의는 신체적 문제 뿐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로 인한 건강 문제도 해결하는 능력을 골고루 갖춘 의사입니다. 가정의는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질병의 90% 이상을 치료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수련을 받습니다. 또 병에 따라 전문분야 의사의 자문이 필요한 경우 다른 의료진과 협진하고 가장 적절히 의뢰해서 문제를 해결합니다. 가정의는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에 책임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가는 가족 주치의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가정의학과입니다.



먼저 문의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가족분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응급실 진료를 통해서도 아무런 증상이 없으시다고 하셨으니 일단 정확한 일차적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가정의는 3년의 수련기간 동안에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과와 광범위한 기타 주요 임상과목분야를 수련 받습니다. 가정의는 신체적 문제 뿐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로 인한 건강 문제도 해결하는 능력을 골고루 갖춘 의사이므로 상담을 받아보시면 환자분의 상태 파악과 진료에 도움이 되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으로 오시면 꼭 한번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가정의학과 933-7971



--------- 원본글 --------- >

안녕하세요..


저희형님이 계신대요.(남편의누나)


얼마전 캐나다로 이민을 가셨어요


누나는 치기공일을 하세요 (치아 만드는일)


형님의 나이는 40대초중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캐나다가 너무 좋다며.. 나혼자 이렇게 좋은곳에 살아서 미안하다며


아주 만족해하는 삶을 살고 계시는듯 했어요..


 


그런데 10일전부터 잠이 안오고 음식을 먹으면 속이 답답하고


혈액순환이 안되는지 온몸이 하얗게 되었다가 다시 돌아오고


몸에 힘이없답니다


그래서 119를 타고 몇번 응급실에 갔는데 별 증상이 없어서 다시 돌아오곤 한다네요


자주 그러니 이제 119에서는 오지도 않는답니다.


응급환자가 아니라고


 


이렇게 죽는구나라고 죽음의끝까지 갔다고도 생각해봤다고 하네요


캐나다에서는 병원진료가 까다롭고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나와서 병원한번 가보고 싶다고 오던도중 쓰러지셔서 응급실에 갔는데


별이상없어서 또 그냥왔다고 하네요


 


별 증상없이 아프고 힘없고 그렇다고 하는데


가족들은 정신과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기독교는 아니지만 캐나다가 기독교나라라 목사님이 와서 기도해주시니


그날밤은 편히 잤다 이러고


 


한국에선 분당에서 본인이 직접차린 기공일을 했는데


캐나다에선 말이 안통하고 그래서 남밑에 있는게 스트레스가 쌓여서 이런건지


삶의질이 높아서 아주 만족하는듯 보였는데


갑자기 이런일이 있으니 많이 답답하네요


한의원도 가보고 병원을 가보아도 딱히 답이없어요


 


또 거기선 암때문에 이럴수도 있다 하니 거기에 또 충격먹고 힘들어 한다고 하는데


달리 병명이 안나오니 대체 이런건 무슨증상인가요?




그래서 한국에 나올려고 하는데 무슨과를 찾아가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