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 (2017.06.15 재개봉) - 105분/15세 관람가
줄거리
난 충분히 미쳤어요.
그렇지 않아요?
빗속을 헤매던 초라한 행색의 한 남자.
막무가내로 찾아 들어간 레스토랑 피아노 앞에 선 그는
사람들의 비난과 야유 속에서 연주를 시작한다.
오로지 손가락이 기억하는 움직임에 따라 자신만의 격정적이고 열정적인 연주를 마치자, 이를 숨죽이고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의 아름다운 연주에 환호를 전한다.
오락가락하는 정신으로 10년이나 세상으로부터 방치된 채 살아온 그는
바로 과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으로 전설적인 무대를 남긴
천재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임이 알려지는데……
감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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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콧 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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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민 뮬러 스탈
주연 피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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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테일러
주연 데이빗 헬프갓, 청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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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러쉬
주연 데이빗 헬프갓, 성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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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레드그레이브
주연 질리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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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위더스
조연 캐서린 수잔나 프리처드... 역
스틸컷
전시 〈반고흐 라이브 展 Media Art Exhibition〉 (2017.05.11 ~ 2017.09.30)
- 장소 :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특별전시관
- 관람시간 : 월~목(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금·토(오전 10시~오후 9시), 일(오전 10시~오후 7시)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티켓가격 :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미취학아동 8,000원, 36개월 미만 무료(증빙자료첨부)
- 관람문의 : 051-741-3007
- 티켓예매 : 옥션, 네이버얼리버드예매 등
Re-remembering Van Gogh
반 고흐, 다시 그를 기억하며...
당신이 기억하고 있는 한 남자,
Vincent Van Gogh는 어떤 사람 입니까?
만약, 기억 속의 그 남자가 천재 화가였지만
평생을 외롭게 살았고
기괴하고 괴팍한 사람이었다면...
그저 히스테릭한 성격에 가난한 삶을 살았고
평생, 단 한 점의 작품만을 판매한 불운한 화가는 아니었나요?
그랬다면 우리는 그를 다시 기억해야 합니다.
기억해주세요.
그림을 그리는 그는 정말로 행복했던 사람이었습니다.
Vincent Van Gogh가 평생을 바랬던 소망,
사람들이 그를 행복한 사람으로 기억해 주는 것.
아름다운 도시 부산에서 펼쳐지는 첫 미디어 아트 전시
첨단기술로 재탄생한 살아있는 반고흐
총 8개존으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반 고흐 특유의 색채, 빛의 화렴하고 더불어
더욱 웅장하게 느껴볼 수 있는 파노라마, 그의 과감하고 감각적인 터치들이
첨단기술을 만나 살아 숨쉬는듯 움직이는 대형 디지털캔버스
최정상 미디어아트의 황홀함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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