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천사(1004)데이 행사 열려
1004Day를 맞이하여 10. 11(수) 간호사회에서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 건강한 목 지키기’의 내용으로 다양한 천사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내원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체지방분석, 혈당, 혈압, 목 디스크 자가진단 및 목 디스크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또한 교육책자를 제공하였다. 올해는 체지방 분석기를 비치하여 개인별 체내의 체지방, 근육량, 체수분, 사이즈들을 분석해주면서 궁금한 질환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져 내원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호흡기내과 이전 및 혈관촬영실 리모델링 축복식 개최
지난 10월 13일(금) 오후 4시 30분 호흡기내과 이전 및 혈관촬영실 리모델링 축복식을 가졌다.
메리놀병원 1층에 있던 호흡기내과는 2층 혈액종양내과, 류마티스내과 맞은편으로 이전 하였다. 이번 이전으로 기존의 호흡기내과보다 내부가 넓어지고 쾌적해졌으며, 감염환자 관리가 가능한 음압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호흡기내시경실을 신설하여, 환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내시경시술이 가능해졌으며 호흡기 환자만을 위한 별도의 최첨단 내시경 장비를 도입하였다.
한편 혈관촬영실은 내부 환경시설을 정리하고, 도시바 IMFX-8000V 최신 혈관촬영조영술 장비를 도입하여 정확한 시술이 가능해질수 있게 되었다.
도시바 IMFX-8000V는 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 심부전증, 판막질환, 부정맥 등의 진단 및 중재적 시술이 가능하고, 기존의 장비보다 방사선 피폭이 적어, 시술 시 환자의 걱정을 덜게 되었다.
메리놀병원, 'KNN 신바람 건강강좌' 개최
메리놀병원은 지난 10월 19일(목) 부산 서면 헤리움 웨딩홀 2층에서 ‘KNN 신바람 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건강강좌는 메리놀병원 신장내과 박종만 과장이 ‘만성 신장질환의 이해와 관리’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약 4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 박종만 과장은 “만성 신장질환은 평소 식습관 및 당뇨와 많이 관련이 되어있다."며 규칙적인 식습관과 당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신장질환은 이상징후가 발생시 늦은 경우라며, 거품뇨가 발생할 경우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강좌가 끝난 후에는 개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평소의 고충을 해소 하였다.
이번 건강강좌는 메리놀병원이 지역주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외국인 노동자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실시
메리놀병원은 10월 22일(일) 오후 2시 초량성당에서 외국인 노동자(베트남, 필리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 하였다.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무료접종은 천주교 부산교구 노동사목에서 선정한 의료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하여 본인 부담 없이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 하였으며, 현재 이들 노동자들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할 예방접종도 5배가 넘는 비싼 비용을 내야하는 실정이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병원의 미션인 “Alter Christus, 복음적 사랑의 실천”을 위하여,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