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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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day, 건강한 목 지키기-목 디스크 관리

부산성모병원은 10월 11일 ‘1004day’를 맞아 병원간호사회 주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천사데이는 매년 10월 4일을 맞아 전국 병원 간호사들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간호사의 위상을 확립하려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이다.

이에 우리 부산성모병원도 '1004day'를 맞이하여 병원간호사회 주최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1층 로비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음료 서비스 및 혈당·혈압 측정을 실시했고, 4층 베네딕도 홀에서는 ‘건강한 목 지키기, 목 디스크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부산성모병원 원목실, 세례식 거행

부산성모병원 원목실은 지난 10월 13일(금) 오전 10시 30분 미사와 함께 직원 9명 예비 신자들의 세례식을 거행했다. 세례식은 부산가톨릭의료원 원목사제인 김태균(프란치스코 하비에르)신부의 주례로 거행됐다. 이 날 세례를 받은 9명의 예비 신자들은 지난 4월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약 5개월간의 교리공부를 했으며, 이 날을 대부, 대모 및 많은 지인들의 축복 속에 하느님의 자녀가 됐다.

부산성모병원 원목실은 매년 환자 및 보호자,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등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톨릭에 초대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사별가족 만남의 날 가져

부산성모병원은 '세계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10.8)'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완화의료 캠페인 주간을 시행해 완화의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1층 로비에서는 그동안 완화의료센터에서 함께했던 고인들의 사진을 전시했으며, 10월 24일에는 사별가족의 아픔을 나누고 고인을 그리는 ‘사별가족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 날 원목실장 김태균(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의 주례로 거행된 미사와 함께 고인에게 편지를 써서 낭독하며 서로의 아픔을 나누었으며, 사별가족을 위로하는 공연 및 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도 가졌다.

김태균 원목실장은 “혼자 아픔을 견디는 것 보다 함께 모여서 다같이 서로 아픔을 나누고 힘이 되어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부산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2007년 개소 이후 말기암 환자들 뿐 아니라 가족들의 아픔까지도 치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유방암 건강강좌 '핑크리본 캠페인' 성료

부산성모병원과 한국유방암학회가 함께하는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가 지난 25일 부산성모병원 4층 베네딕도 홀에서 열렸다.

유방암은 전세계적으로 중요시되는 질병으로 조기발견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되면 90%의 높은 생존률을 보인다.

핑크리본 유방암 강좌는 여성암 중 가장 흔한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자가검진과 주기적인 검사를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을 목적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환자 및 보호자 외에도 유방암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가한 이날 강좌는 문순희 외래간호팀장의 ‘아가다회 소개’를 시작으로 김준현 진료부원장의 ‘유방암이란?’, 노주란 수간호사의 ‘유방자가검진과 유방암 환자의 관리’, 남현진 영양사의 ‘유방암 환자의 식사관리’등 유방암과 관련된 상식을 제공했다.

부산성모병원은 유방암의 검사와 치료뿐만 아니라 핑크리본 유방암 강좌를 통해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발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유방암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아가다회를 운영하며 재발방지에 힘쓰고 있다. 매주 수요일 모이는 아가다회는 전문간호사의 지도하에 림프부종 관리법 및 웃음치료를 통해 유방암의 치료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예그리나합창단의 가을 음악회

지난 10월 26일 부산성모병원 1층 로비에서 2017년 가을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예그리나 합창단의 가을음악회”라는 제목으로 준비된 음악회는 합창, 독창, 연주로 구성되었고 마지막에는 내원객 및 환우들과 다함께 ‘연가, 언덕위의 집, 즐거운 나의 집’ 등의 노래를 불렀다.

이날 음악회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마지막곡이 끝난 후 앵콜 요청이 이어져 음악회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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