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성월 맞이, 성모의 밤 열려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5월 3일, 5월 성모의 달을 맞아 4층 베네딕도 홀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성모의 밤 행사를 열었다. 루르드 성모님을 수호성인으로 모시고 있는 본원은 병원장의 화관 봉헌을 시작으로 의료원장의 촛불 점화, 직원들의 촛불 봉헌이 이루어졌다. 또한 성가대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성모님께 찬미를 드렸다.
곽용승 행정부원장은 ‘진정한 모성애는 주님을 향한 애정을 통해 타인에게, 이웃에게 향하는 것이다.’ 며, ‘우리의 삶과 직장의 터전 안에서 모성애를 본받고 성모님의 삶을 기리는 것은 직장공동체의 애정을 배가하는 것이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것이다.’ 고 전하였다.
2016년 어린이날 맞이 행사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5월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1층 로비에서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산성모병원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자선물, 페이스페인팅을 준비하여 외래를 방문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한편 소아과 병동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아 입원한 환아들에게 과자선물을 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시행하였다.
2016년 부산성모병원 직원화합 워크샵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4월 29일~30일, 1박 2일 동안 중간관리자 22명을 대상으로 ‘직원화합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직무중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직무 중 발생하는 여러문제에 대하여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1일차 일정은 여수행사 케이블카 탑승 후,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을 방문 하였고, 2일차에는 순천만 국가정원 관람으로 워크샵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여수?순천 일대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간 원활한 업무협조가 이뤄지리라 기대된다.
나이팅게일 축제 열려
부산성모병원 간호부에서는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2일 베네딕도 홀에서 나이팅게일 축제 행사를 가졌다. 1부 행사로 ‘간호정책과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장 김영경 교수(대한간호협회 이사)의 기념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손 축복식과 나이팅게일 선서가 이뤄졌으며 프리셉터 시상, 병동 모범 간호사 시상, 올해의 나이팅게일 시상 등 다양한 시상식을 통해 간호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노영찬 의료원장은 “어떤 분야에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그 분야의 대가가 된 인물을 만나 가르침을 받고, 그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나이팅게일 축제가 자부심을 가지고 또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7년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나이팅게일상은 지난해 91병동 조미영 간호사를 이어 91병동 김보라 간호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성모병원 나이팅게일상은 인사고과, 병동수간호사 추천 및 동료평가를 바탕으로 간호부에서 최종 선발하는 방식으로 공정하게 이뤄진다. 올해의 나이팅게일이 된 김보라 간호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모범이 되는 간호사가 되겠다.” 라며 다짐했다.
*2016년 전반기 프리셉터
남효연(외래), 송혜수(응급실), 김민정(응급실), 이임정(수술실), 서효지(신생아중환자실), 장인학(51병동), 임은경(52병동), 오유진(52병동), 이다솜(61병동), 박재희(62병동), 김소연(71병동), 이승현(71병동), 최혜경(71병동), 이정림(72병동), 이주영(72병동), 김정은(81병동), 김소연(81병동), 조은정(81병동), 김은미(82병동), 이은경(91병동), 이가영(92병동), 류채민(101병동), 김혜란(101병동)
*2016년 우수간호사
김현지(51병동), 오유진(52병동), 이은수(61병동), 김미나(62병동), 최혜경(71병동), 이정림(72병동), 김정은(81병동), 박선영(82병동), 김보라(91병동), 김은미(92병동), 한수연(101병동), 박소윤(신생아중환자실), 정연주(31병동), 이지양(중환자실), 송혜수(응급실), 장에윤(수술실), 남효연(외래), 표혜령(인공신장실), 박양은(행정부)
*올해의 나이팅게일
91병동 김보라
지역민과 함께하는 KNN건강강좌_정형외과 심형남 과장 강연 개최
지난 2016년 5월 16일(월) 오후 3시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10층 문화홀에서 “어깨 관절 질환의 이해-당신의 소중한 어깨,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부산성모병원 정형외과 심형남 과장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어깨질환의 증상 및 치료법 등을 알아보았다. 심형남 과장은 “잘못된 진단으로 방치하거나 치료가 지연되면 어깨의 기능 손실로 삶의 질이 저하 될 수 있다.“며, 어깨 질환의 정확한 초기진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50여분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43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였으며, 마지막까지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부산성모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자선바자회 성료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지난 5월 27일 오전 9시부터 병원 4층 베네딕도홀과 햇살마루에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부산성모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지내온 시간에 감사하며 지역내 의료 사각지대에 있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자회에는 성물, 의류, 건어물, 퀼트, 반찬류, 쌈장, 맛간장, 쨈, 레몬차, 오미자차, 제주도 고사리, 버섯, 자리돔젓, 갈치젓, 이불류 등 나눔장터와 함께 국밥 외 음식류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직원은 물론 환자, 보호자, 외래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어 성황을 이뤘고, 물품들이 조기에 품절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