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제나할러웨이 사진전(2016.03.12.~2016.06.06.)
- 장소 : 부산 영화의전당 비프힐(BIFF HILL) 1층 전시실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120 영화의 전당)
- 관람시간 : 11:00~20:00(입장마감 오후 7시)
*휴관일 : 5/2(월), 5/16(월)
- 관람요금 : 일반 - 10,000원, 중고생 - 8,000원, 초등학생 이하(48개월~13세) - 6,000원
*성인(유료) 동반시 48개월 미만 1인 무료입장 / 증명서 지참 필수
- 관람문의 : 1566-5490
- 티켓예매 : 예스24, 인터파크
작가소개
“나는 수중촬영을 사랑한다. 수면 아래에는 당신이 평소 볼 수 없는 몽환적이며 신비로운 광경들이 숨어있다. 또한 물 속에서는 항상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에 평소에 볼 수 없는 장면들이 연출되어 매력적이다.”
제나 할러웨이는 수중사진 분야를 한 단계 발전시킨 작가라고 할 수 있다. 18세에 스쿠버 다이빙 강사로 활동하며 수중사진을 실험했고 필수적인 사진기법을 독학으로 터득했다. 현재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고, 아름답고 몽환적인 사진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관람포인트
1. 우리 아이에게 꿈과 환상을
제나 할러웨이는 수중사진 동화집 <물의 아이들>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아이들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환 상을 실제 화면에 재현시킨듯한 이미지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제나 할러웨이가 탄생시킨 ‘물 의 아이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도 동화 속의 세계가 현실이 되는 환상적인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2.빛 光, 색 色, 아름다움 美
수중 속에서 물과 빛, 색 그리고 아름다운 인체가 어울어져 새로운 미적 감각을 탄생시키고 있다. 물과 몸이 섞이듯 만나 마술같은 세계를 빚어낸다. 세계적인 컬렉터 찰스 사치도 제나 할러웨이의 인체 작품이 갖는 색감과 율동감이 넘치는 특유의 미학에 반해 그녀의 작품을 자신의 컬렉션에 포함시켰다.
3. 시간이 멈춘듯한 환상적 리얼리티
제나 할러웨이의 사진은 물속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파티장의 인물들이 마치 꿈 속 같은 장면 을 연출한다. 제나의 작품 속에서 이 낭만적이고 몽환적인 이미지는 환상과 신화에 머물지 않고 생생한 리얼리티를 가지고 우리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4. 장비들
이번 전시회에는 제나 할러웨이의 수중 사진과 함께 수중 촬영과정이 담긴 동영상과 장비 등도 공개된다. 작품을 찍는 작가의 시각에서 사진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극한의 촬영과정을 보면 눈 앞에 걸린 작품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여기서는 작가가 사용한 주요 장비들을 소개한다. 제나 할러웨이는 캐논1DS 마크Ⅱ 카메라에 오스트리아 산 하우징 ‘씨캠’을 사용한다.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