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기 인증의료기관 현판식 개최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수준 능력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제’ 인증을 획득한 부산성모병원이 지난 13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김성원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현판식을 시행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이 획기적으로 높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상급 병원임을 정부가 공인하는 제도이다.
특히 2주기 인증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지난 1주기 인증보다 한 층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 받는다.
부산성모병원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함으로서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로 인해 병원은 의료기관 평가 인증 유효기간인 4년 동안(2017. 2. 13 - 2021. 2. 12)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재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재평가를 받게 된다.
김성원 병원장은 “인증 마크를 획득한 것은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의 질뿐만 아니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이 안전하다는 의미이다.” 라며 “2주기 연속 인증 의료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초심으로 돌아가 안전한 의료 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병원이 되자.” 라고 당부했다.
2017년 신규간호사 돌잔치 열려
2017년도 부산성모병원 신규간호사의 1주년 돌잔치 행사가 3월 15일(수) 오후 5시 베네딕토 홀에서 진행되었다.
1년간 간호생활을 하면서 느낀 부산성모 적응기 발표 및 새내기들 1년 이모저모가 상영되었으며, 간호부 팀장 및 수간호사들이 새내기 간호사들의 위한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날 참석한 신규간호사들은 원내 행사가 끝나고 엘리자벳 홀에서 식사를 한 후 단체 영화관람을 하여 부산성모병원 간호사로서 결속력을 다졌다.
1년간 수고한 신규간호사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성원 병원장은 “앞으로 사회가 장수사회로 바뀌고,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직업이 점점 더 각광받게 될것이다.”며, “전문직업인 간호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수간호사, 팀장이 되는 날까지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자.”고 전했다.
제11기 자원봉사자학교 개강식
부산성모병원 자원봉사자실은 지난 3월 6일 제11기 자원봉사자학교를 열었다.
김태균(F.하비에르) 신부의 집전으로 개강미사가 봉헌됐으며 2부에서는 3층 세미나실에 모여 병원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부산가톨릭의료원 기획실장 김윤태(루카) 신부의 ‘가톨릭의료기관의 이념에 따른 자원봉사자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제11기 자원봉사자 학교에는 총 23명이 참가하며 매주 월요일마다 12주간 병원의 전반적인 지식과 실직적인 봉사교육 안내, 현장실습,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의 다양한 교육과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KNN공개클리닉 웰, 소화기내과 이재승 과장 출연
부산, 경남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종합건강프로그램 ‘KNN 공개클리닉 웰’에 소화기내과 이재승 과장이 출연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과민성 장증후군과 변비 등 장 질환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아보고, 치료방법과 예방법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요추 및 경축연구회 합동 Cadaver Workshop,
정형외과 안성준 과장 강의 및 수술 실습지도
정형외과 안성준 과장은 대한척추외과학회 요추연구회 학술위원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며 오는 4월 7일 연세대학 병원에서 대학교수와 척추전문의를 대상으로 횡격막절제를 통한 12흉추 전방접근법에 대한 강의와 수술 실습지도를 실시한다. 대학병원 소속이 아닌 강사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