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2016년 우수직원 ‘대마도 연수’ 실시
메리놀병원은 2016년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10월 28일(금)부터 29일(토) 까지 1박 2일간 ‘대마도 연수’를 실시하였다.
2016년 우수직원은 병원발전제안서를 공모해 우수한 내용을 제안한 직원과, 평소 이달의 메리놀인 등을 통해 환자 또는 직원들의 추천을 받은 직원 총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8일 오전 8시 30분 부산 국제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한 연수단은 화양관적, 수선사, 한국전망대 등을 관람하였으며, 저녁에는 직원들간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병원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 서로간의 공감대를 증진시키는 자리가 되었다.
메리놀병원, 호스피스 사별가족 모임 가져
메리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18일 '호스피스 사별가족 모임'을 가졌다.
이번 사별가족 모임에는 사별가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병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사별가족 모임은 호스피스 환자의 임종으로 남겨진 가족들이 아픔을 함께 나눔으로써 변화된 삶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호스피스의 일환이다.
이 날 행사는 '환의의 부채춤' 공연과 기타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후 가족들은 조별로 환자의 임종 후의 삶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별한 환자에게 못다 한 마음을 편지로 쓰면서 고인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매 년 1회의 사별가족 모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분기별로 1회 진행하여 환자의 유가족들을 위한 추모식과 슬픔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16회 2016년 질 향상 및 환자안전 경진대회’ 개최
메리놀병원은 지난 11월 18일(금) 오후 4시 30분 5층 마리아홀에서 ‘제16회 2016년 질 향상 및 환자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고객만족 향상, 진료과정 및 업무 처리 프로세스 개선 활동, 환자안전관리 등 각 부서별 미션을 공유하고 메리놀병원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진지한 모색의 시간을 갖는 자리이다.
메리놀병원은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를 통해 귀감이 되는 의료의 질 및 환자안전 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환자 중심 병원으로서의 방향성을 잡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FMEA분석기법을 통한 투약오류 감소활동’을 펼친 간호부와 약제팀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메리놀병원 손창목 병원장은 “병원의 시설, 환경등 외부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눈에 띄지 않는 QI활동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부서간 연합을 통한 다양한 QI활동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