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

소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2월부터 소아청소년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령경이라고 합니다.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수련 후 3년간 근무하였고 이번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에서 미숙아와 신생아를 돌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수련했던 병원을 벗어나서 진료하면서 낯설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였는데 여러 과장님들과 간호사선생님들, 다른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들이 아무런 후유증 없이 나아서 잘 성장하는 것이 신생아를 보는 의사에게 가장 보람되는 순간인데 이곳에 오는 아기들이 건강히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아픈 아기들 때문에 한순간도 마음 편히 쉬지 못하는 가족들에게도 마음으로 다가가는 따뜻한 의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신생아를 보면서 소아과 뿐 아니라 다른 과의 과장님들께 그리고 직원분들께 부탁드릴 일이 많이 있을 텐데 많은 격려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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