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눔 트리 점등식 열려
지난 12월 2일 부산성모병원 로비에서 2015 행복 나눔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성탄 시즌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취지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김성원 병원장을 비롯하여 직원 및 환자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쳤다.
4m에 달하는 ‘행복 나눔 트리’는 1월 중순까지 병원 로비에 설치되어 있을 예정이며,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내원객들 누구나 참여하여 소망카드에 새해 소망을 적어 트리에 달 수 있다.
소망카드는 1층 로비 행복 나눔 트리와 각 병동에서 1월 중순까지 판매할 예정이며, 카드판매 수익금은 전액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2015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획득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에서 2015년 상반기 심사결정분에 대하여 4차 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세부 평가항목은 ▲항생제 처방률 및 항생제 투약일수율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등 이다.
부산성모병원은 항생제 처방률 43.40%(전체평균 84.19%, 종합병원 평균 69.17%)로 2014년 60.49에 비해 17.09%더 낮추며 1등급을 획득했다.
급성중이염은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여서 가벼운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하게 처방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심평원에서 2012년부터 이와 관련한 지표를 마련하여 평가해 오고 있으며 부산성모병원은 매년 1등급을 받고 있다.
부산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한편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결과는 병원평가정보 홈페이지(www.hira.or.kr)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감동 성모인을 소개합니다.
2015년 12월 직원미사에서 고객감동 성모인 시상식이 열렸다.
고객감동 성모인은 지난 한 분기 동안 부산성모병원을 찾는 외부고객님들의 칭찬 건수와 직원들의 추천에 의해 선정되었으며, 이번 성모인은 정형외과 진료과장 노수인, 내과 전공의 장민희, 72병동 간호사 백장미, 총무팀 조문경, 소아청소년과 외래 간호사 조효인에게 주어졌다.
고객감동 성모인은 1년에 4회 발표되며 연말에는 고객감동 성모인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걸쳐 올해의 고객감동 성모인을 뽑을 예정이다.
2015 올해의 고객감동 성모인의 영광이 누구에게 주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 성탄 및 송년의 밤 성황리에 개최
부산성모병원에서는 지난 12월 18일 4층 베네딕도 홀에서 직원들의 한해 노고에 감사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15 성탄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베네딕도 홀이 만석을 이뤄 서서 지켜볼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에는 81병동 김정은 간호사와 원무팀 전상구 선생이 사회를 맡았다.
본식은 진영단감(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의 합창, 전재물(물류관리팀, 재활의학과, 전산운영팀) 댄스, 마리벨벳(간호외래, 진료부) 댄스 및 콩트, 여장칭구(원무팀) 댄스, 용우와아이들(간호병동, 특수부서) 콩트, 수간시대(병동 및 특수부서 수간호사) 댄스공연으로 총 6개 팀이 한 달여간 준비했던 것을 무대에서 뽐냈으며 이번 행상에는 퓨전국악, 생활성가, 그레고리오 성가대의 외부공연도 준비되어 의미를 더했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마리벨벳 팀이, 최우수상에는 수간시대 팀이, 우수상에는 여장친구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년 종무식으로 한 해 마무리
부산성모병원 4층 베네딕도 홀에서 지난 12월 31일 2015년도 마지막 업무를 마감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원내 협의진료 성모인상에는 순환기내과 박주현 과장, 신경과 김상우 과장 △원외 협의진료 성모인상에는 안과 한영상 과장, 호흡기내과 신경화 과장 △올해의 최우수부서는 간호부 외래 △ 올해의 우수부서는 QI, 감염관리실, 병리과, 건강증진센터 마지막으로 △올해의 성모인상에는 소아청소년과 김문주 과장까지 총 5개 부문에 걸쳐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 성모인상을 수여한 소아청소년과 김문주 과장은 매 분기마다 실시되는 고객감동 성모인 가운데 직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되어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상이라 할 수 있다.
이날 김성원 병원장은 “외부적 요인이 많고 험난했던 올해를 잘 버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수고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