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의료원, 제4대 의료원장 오용환 신부 취임
부산성모병원 신임 원목실장에 노지성 신부 부임
8월 27일, 천주교 부산교구 사제 인사이동에 따라 제4대 부산가톨릭의료원장으로 오용환(가브리엘) 신부가 부임했다.
제4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한 오용환 신부는 1998년 2월 7일 사제로 서품됐다. 이후 부산성모병원 원목(2008~2009년)과 행정부원장(2009~2013년), 부산가톨릭의료원 기획실장(2018~2020년) 등 의료원 내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병원 행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제4대 부산가톨릭의료원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2020년 제3대 부산가톨릭의료원장으로 취임했던 김윤태(루카) 신부는 지난 6년간 지역 의료 발전과 원활한 병원 운영 및 병원의 질적 향상을 위해 헌신한 후 소임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부산성모병원 신임 원목실장에는 노지성(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신부가 부임했다. 노지성 신부는 옥동성당과 동래성당 부주임을 거쳐 북양산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했으며, 앞으로 부산성모병원에서 환우와 보호자, 직원을 위한 원목 사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9월 부임해 5년간 부산성모병원 환우들을 위한 사목 활동에 헌신해 온 김원석(아우구스티노) 신부는 임기를 마치고 소임을 이어받은 노지성 신부에게 원목 사목 활동 업무를 인계했다.
부산성모병원-GE헬스케어 협약 체결 및 차세대 심장 CT 축복식 거행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이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 김용덕)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기반 최신 CT 시스템 ‘레볼루션 바이브(Revolution Vibe)’의 축복식을 거행했다.
이번 협약은 영상진단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임상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의료진의 진단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과 GE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대표를 비롯해 지메디 이강종 대표, 부산성모병원 김홍민 기획처장·김다솜 주임과장, GE헬스케어코리아 박기철 이사 등 양 기관 및 관계사 주요 임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기술 정보 공유 및 의료진 교육 등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상호 협력
협약에 따라 부산성모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GE헬스케어 장비를 활용한 임상 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잠재 고객의 현장 방문 협력 및 진료 현장에서 축적된 임상 피드백을 전달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부산성모병원을 협력병원 및 지역 거점 병원(Reference Site)으로 지정하고, 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술 정보 제공과 더불어 정기 방문을 통한 최신 검사 프로토콜 및 장비 활용 기법 등 의료진 교육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 국내 최초 AI 기반 CT ‘레볼루션 바이브’ 도입… 안전하고 정밀한 검사 환경 조성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축복식은 김원석(아우구스티노) 원목실장의 집전으로 복음 낭독, 보편지향기도, 성수 예식, 마침 예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도입된 ‘레볼루션 바이브(Revolution Vibe)’는 0.23초의 빠른 심장 촬영 속도와 AI 기반 영상 재구성 기술인 ‘TrueFidelity’를 탑재한 최첨단 장비다. 빠른 심박수나 부정맥이 있는 환자도 정확한 심장 영상 획득이 가능하며, 피폭 방사선량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도 고품질 영상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소아 환자 및 반복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검사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사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환자의 골든타임 지킬 것"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은 “이번 협약과 신규 장비 도입으로 응급환자, 어린이, 기저질환자 등 많은 환자가 약물과 방사선 부담을 덜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단 역량을 지속 강화해 지역사회에서 가장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이사는 “부산성모병원과의 협력은 첨단 영상진단 기술의 임상적 가치를 높이고, 보다 수준 높은 지역 의료 환경을 조성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GE헬스케어는 의료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의 활용을 확대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 완화와 국내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박원종 과장, ‘부정맥’ 건강강좌 성료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0일 병원 3층 세미나실에서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장 전문가가 알려주는 부정맥의 모든 것,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으나 자각 증상이 드물어 자칫 방치하기 쉬운 부정맥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심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원종 과장은 정상 맥박(분당 50~100회)의 원리를 설명하고, 심장 내 전기 신호 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부정맥을 크게 4가지(조기수축, 서맥, 빈맥, 심방세동)로 분류하여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심방이 미세하게 떨리는 ‘심방세동’은 심장 내 혈전을 유발해 뇌졸중 위험을 일반인 대비 5배 이상 높이는 치명적인 질환임을 강조하며,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항응고 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서맥의 인공심장박동기 치료, 빈맥의 약물 및 시술 치료 등 맞춤형 최신 치료법도 함께 전달했다.
부정맥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특성이 있어 병원에서 진행하는 10초 내외의 기본 심전도 검사만으로는 발견이 어려울 수 있다. 박 과장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평소 스스로 맥박의 규칙성을 짚어보는 습관이 중요하며, 스마트워치의 심전도(ECG) 기능을 활용해 증상 발생 즉시 기록해 내원하면 진단에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장기 추적 관찰이 가능한 패치형 심전도 기기 및 피하 삽입형 심전도 기록기(ILR) 등 최신 검사 기법도 소개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Q&A)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평소 부정맥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소하며 큰 만족을 전했다. 박원종 과장은 "가슴 두근거림이나 불규칙한 박동 등 의심 증상이 있다면 참지 마시고 순환기내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적이고 유익한 건강강좌와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성모병원, 보건복지부 주최 ‘찾아가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서
의료 질 관리 성공 모델 제시
- 국제진료센터 신현정 팀장, ‘외국인환자유치 평가인증기관(KAHF)의 의료서비스 질 관리 방안’ 발표 - 환자 경험 중심 케어, 진료 안전 표준화, 글로벌 보험 연계 등 부산성모병원만의 실무 노하우 전수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 국제진료센터 신현정 팀장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주요 권역별 찾아가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에 연자로 참석해 ‘부산시 외국인환자유치 평가인증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산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인증(KAHF)’을 획득·유지하고 있는 대표 우수 기관 자격으로 현장 중심의 질 관리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신현정 팀장은 수도권 쏠림 현상을 극복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글로벌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환자 경험 중심의 질 관리 ▲진료 안전과 프로세스 표준화 ▲다국어 소통과 원스톱 행정 지원 체계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외국인 환자의 알 권리와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다국어 환자권리장전 및 필수 5대 동의서(수술·마취·수혈·조영제·진정) 체계화, 다국어 정기 만족도 조사를 통한 질 향상(QI) 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정확한 환자 확인(2가지 이상 지표 활용), 감염관리 및 환경 안전 지침 준수, 마취·진정 관리 등 KAHF 필수 평가 기준을 철저히 충족하며 구축한 안전 진료 프로세스를 상세히 공유했다.
아울러 부산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만의 강점인 ▲전문 의료통역사 상시 배치 및 24시간 대응 체계 ▲미군 의료보험인 트라이케어(TRICARE) 및 글로벌 유수 보험사(Cigna, Blue Cross 등)와의 다이렉트 청구 협약 체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부산 지역 호텔 연계 네트워크 등 실무 중심의 선진 운영 사례를 소개해 참석한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성모병원 신현정 팀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의 성패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환자가 체감하는 진료의 질과 안전, 그리고 막힘없는 소통 시스템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KAHF 인증 기준을 바탕으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부산이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간호부 CPCR(심폐소생술) 실기교육
부산성모병원 간호부는 지난 8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본원 간호사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CPCR(심폐소생술)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간호 인력의 실전 임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호사들은 심폐소생술(CPCR), 기도유지 및 기도삽관(Intubation)같은 핵심 술기를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참가한 간호사들은 1:1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팀 단위 응급 프로토콜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실무 자신감을 높였다.
간호부 오경복 간호부장은 "심정지 등 위급 상황에서는 초기 대처와 팀워크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지속적인 실전형 교육을 통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는 간호 역량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HUGE EGG팀’ 수상상금 전액 기부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은 '2026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참가한 초등학생 7명이 대회 수상 상금 300달러(USD)를 병원 사회사업팀에 기탁했다.
'HUGE EGG'라는 팀명으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울산 온산초 6학년 송재훈, 부산 좌동초 5학년 송유찬, 부산로고스국제크리스천스쿨 G4 박상준, 포항제철지곡초 4학년 김민결, 부산로고스국제크리스천스쿨 G3 유재이, 부산 연지초 3학년 손한결, 부산 모덕초 5학년 김채원) "세계적인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도 기뻤지만, 그 결실인 상금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 보람이 컸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성모병원 김홍민 기획처장은 "어린 학생들이 정성껏 모아 전달해 준 소중한 상금은 병원 내 치료가 시급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부산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 및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후원
부산성모병원이 말복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온정을 나누었다.
지난 8월 13일(목),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2026년 부산성모병원과 함께하는 말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행사’를 위해 부산성모병원은 행사 비용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부산 남구 관내 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 특식을 지원하여 건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부산성모병원은 지역사회 의료복지 증진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무더위를 날려줄 아이스크림 배부 완료
지난 8월 14일(금) 오전 11시 30분, 4층 총무팀에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환자 간호와 병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지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과중한 업무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전 교직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김종이 행정부원장이 마련했다.
이날 준비된 총 900개의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각 부서 직원들에게 차례로 전달되었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김종이 행정부원장 신부는 “무더운 날씨에도 늘 미소를 잃지 않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애쓰는 모든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잠시나마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