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암 극복, 통증 캠페인 진행
메리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이하 완화의료센터)는 5월 29일(수)~30일(목) 양일간 1층 로비에서 ‘암성 통증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를 주제로 암극복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암성통증은 암치료 휴유증,암전이. 합병증 등으로 인해 암환자가 겪는 통증을 말하는 것으로 암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 중에 하나이며, 이날 캠페인에서 내·외부고객에 암성 통증및 진통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홍보리플릿과 OX퀴즈를 통해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알렸다.
또한 31일(금) 부산 시민공원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권역별 통증캠페인에도 참여하여, 통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을 개선하였다.
한편 메리놀병원 완화의료센터는 환자와 가족이 남은 생애동안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신체적·사회적·영적 영역에 대한 전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리놀병원, 가정의 달 기념 음악회 개최
메리놀병원은 5월 31일(금) 19시 5층 마리아홀에서 ‘WITH ENSEMBLE’을 초청해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홀로 아리랑 ▲마법의 성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바람이 불어오는 곳▲걱정말아요 그대 ▲사랑으로 등을 연주해 5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WITH ENSEMBLE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을 연주하는 중학생 앙상블 그룹이며 작년에 이어 2회째 메리놀병원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연, 음악회,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9년도 핵심가친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모두의 병원’을 실천하고 있다.
메리놀병원, 유방암 위암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메리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유방암과 위암 적정성평가는 총 건수가 10건 이상이면서 지표 3개 이상 발생 기관 대상이며, 2017년 1월 ~ 12월까지 1년 동안 실시 한 것이다.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선 ▲전문인력 구성여부 ▲보조치료 환자 동의서 비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최종 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음성 비율 ▲권고된 보조항암 화학요법 시행률 ▲표적치료 시행률 ▲AI 투여 전 환자의 골밀도 검사 시행률 ▲방사선치료 시작 시기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9개 중 7가지 항목에서 동일종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고, 종합점수 99.08점으로 종합점수 97.82 보다 훨씬 높은 평가결과를 받았다.
위암 적정성평가에선 ▲전문인력 구성여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불완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병리진단 보고서 기록 충실률 ▲위절제 후 수술 기록 충실률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위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 비율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10개 모두 동일종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리놀병원은 2019년 슬로건을 ‘믿음을 주는 병원, 안전한 병원, 메리놀병원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하고, 환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리놀병원, ‘한국 상위 100대병원’ 선정
부산지역 종합병원(상급 종합병원 제외)가운데 최고 성적
메리놀병원이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미국 뉴스위크(Newsweek)가 실시한 ‘세계 최고의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19)‘평가조사에서 세계 1,000대 병원 선정 및 한국 상위 병원 중 86위를 차지했다.
뉴스위크는 독일의 글로벌 시장통계조사그룹 ‘스타티스타(Statista)’에 의뢰해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4개월간 의료 전문가의 권고, 환자 설문조사 결과 및 의료 성과지표, 환자만족도 등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세계 우수 병원 1,000곳을 선정, 발표 했다.
주요 대상국은 한국을 포함,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영국, 호주, 독일, 스위스,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 11개국이며, 세계 최고 1~5위 병원은 메이요클리닉, 클리브랜드, 싱가포르종합병원, 존스홉킨스, 베를린 샤리테 의과대학병원이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서울 아산병원(93.1점)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삼성서울병원, 3위 서울대병원, 4위 연세대세브란스병원, 5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순이었으며, 메리놀병원은 86위를 차지 하였다.
이 같은 상급 종합병원들을 제외하면 86위의 성적은 부산지역 종합병원 중 최상의 성적이며, 과거 의료기관 서비스 평가 등급 순위 발표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세계적인 조사에서 주목받고 인정 받는 병원임이 다시금 입증 되었다.
또한 지역환자의 수도권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우수한 진료 및 연구를 펼치고 있다는 것도 재차 확인하게 됐다. 이 같은 결과는 대형병원 못지 않게 우수 의료진,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 뛰어난 시술력 등을 보유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메리놀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2016년)으로, 2018년(2019년 발표)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위암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등 여러 지표에서도 안전하고 표준화된 병원임을 확인 받았다.
[출처 : 미국 Newsweek 홈페이지 https://www.newsweek.com/best-hospitals-2019/south-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