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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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 외국인 노동자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실시

메리놀병원은 10월 28일(일) 오후 2시 사상성당에서 외국인 노동자(베트남, 필리핀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하였다.

2015년부터 메리놀병원과 천주교 부산교구 노동사목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외국인 노동자 중에서도 의료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실시하였으며, 한국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을 맞지 않거나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접종해야 하는 실정이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이외에도 당뇨병 관리 상호 협약을 맺어 다양한 이념 구현 활동을 하고 있다.

메리놀병원 제6회 호스피스 완화의료 주간 행사 개최

메리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이하 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을 맞아 10월 24일(수)~27일(토)까지 호스피스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완화의료센터는 환우 및 내원객을 위해 ▲호스피스 알아보기 ▲호스피스 메이킹 ▲메리놀병원 직원 호스피스 감성 ▲호스피스 기념공연을 구성하였으며, 홍보물 전시 및 나눔, 호스피스 영화 상영, 아모스 앙상블 공연 등 행사를 진행하여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호스피스란 적극적인 치료로 회복이 불가능한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및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 고통을 완화시키기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이루어진 완화의료 전문가가 팀을 이루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이다.

메리놀병원 완화의료센터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를 돕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메리놀병원, 성모님의 밤 개최

성모의 밤 행사가 10월 31일(수) 오후 4시 30분에 마리아홀에서 개최되었다. 성모의 밤은 메리놀병원의 주보 성인인 '로사리오 성모님'을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에 봉헌되고 있다.

성모의 밤은 한종민(야누아리오) 원목실장 신부의 주례로 100여 명의 직원 및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되었다. 노영찬(세례자 요한) 의료원장의 촛불점화, 손창목(가브리엘)병원장의 화관식 순으로 전례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의 소망이 담긴 촛불이 성모님 앞에 봉헌되었다.

한편 이번 성모의 밤은 오용환(가브리엘) 기획실장, 김남수(마태오) 행정부원장 신부의 부임 후 병원 첫 공식행사로, 두 신부는‘병원을 이끌어가고 있는 직원들, 병원장, 의료원장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다짐하였다.

직원 성지순례 실시

메리놀병원에서는 11월 3일(토) 직원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각 부서 직원 및 가족 약 30여명이 함께한 순례길을 통해 경북 칠곡에 위치한 한티 순교자 성지를 시작으로 대구 관덕정 및 성모당까지, 순교자들의 자취를 돌아보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해설자들의 설명을 통해 각 성지의 역사적 내용과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한티순교성지는 1800년대 천주교 박해 때 순교자들이 살고, 죽고, 묻힌 곳이다. 1950년 6·25전쟁 땐 북한군 기습 남침에 맞서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고난과 호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성모당은 대구시 중구 남산3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교구의 초대 교구장 프랑스인 드망주 주교님이 루르드 성모굴을 본 따 1918년 완공하였고, 내부는 루르드 성모 동굴과 같이 천연 동굴의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대구광역시 시도유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되어 있다.

메리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사별가족 모임 개최

메리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이하 완화의료센터)에서는 11월 7일(수) 오전 10시, 5층 마리아홀에서 사별가족을 비롯한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별가족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메리놀병원 완화의료센터 김호균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플롯연주, 편지쓰기, 풍선 날리기 등을 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들은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눴다.

완화의료센터는 사별가족 모임을 통해 가족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한번 씩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메리놀병원 '환우들을 위한 가을연주회' 개최

메리놀병원은 11월 10일(토) 11시 5층 마리아홀에서 ‘위드 앙상블’팀을 초청해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환우들을 위한 가을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바이올린과 첼로로 ▲위풍당당 행진곡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You Raise Me Up ▲신 아리랑 ▲에델바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4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연, 음악회,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도 슬로건인 ‘뿌리 깊은 나무, 메리놀병원이 되겠습니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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