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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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과 함께 걷는 길” 행사 열려

갈맷길 및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걸으며 직원들 친목도모

메리놀병원은 지난 9월 9일(토), 직원한마음행사 "One Team, Maryknoll!" 행사의 일환으로 ‘메리놀병원과 함께 걷는 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메리놀병원과 함께 걷는 길’은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한 걷기행사로 동백섬부터 청사포를 거쳐 송정해수욕장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걷는 것뿐만 아니라 달맞이재 터널, 청사포 다릿돌 스카이 전망대 등에서 인증샷 미션을 부여하여 행사의 재미를 추구하였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여, 참가한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부서간의 단합과 직원간의 친목도모의 계기가 되었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OneTeam Marykoll’이란 구호 아래 지난 3월부터 매달 직원단합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까지 빠짐없이 참석한 직원에게는 연말 고궁투어와 글램핑 이용권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메리놀병원 달빛음악회 ‘바람이 불어오는 날’ 행사 열려

메리놀병원은 지난 21일 달빛음악회 ‘바람이 불어오는 날’ 을 5층 마리아홀에서 개최했다.

‘가객 김광석을 노래하다’ 주제로 진행 된 달빛음악회-바람이 불어오는 날은 1978년 제 2회 MBC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정식(로제리오)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서른 즈음에,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의 가을밤에 어울리는 노래를 환우들에게 들려주었다.

약 한시간 정도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70여명의 내원객 및 환우들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공연이 끝나고 박수를 치며 앵콜을 외치는 등 병원이 준비한 공연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환우들을 위해 문화행사로 음악회, 사진전, 영화상영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직원 대상,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 실시

메리놀병원(병원장 손창목)은 9월 22일(금) 오후 5시, 5층 마리아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업성 근골격계질환’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장시간에 걸쳐 반복적인 작업을 지속하면 근육, 혈관, 관절, 신경 등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이것이 누적되면 허리, 목, 어깨, 팔, 다리에 통증이생기는 것을 말한다.

강의 시작전 김경수 보건관리자의 ‘2017년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결과 보고’가 진행 되었으며, 재활의학과 최규철 과장의 강의로 교육이 실시 되었다.

이번 교육은 업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부상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기초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됐고, 근골격계 부상 원인 및 증상과 질환 사전예방 방법등을 청취했다.

직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어, 만성질환 예방과 증상완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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