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BEYOND]작품 전시회 개최
메리놀병원에서는 8월 1일(화)부터 8월 31일 (목) 한달간, 메리놀병원 전관 2층 ‘열린문화 窓’ 갤러리에서 [LIFE & BEYOND]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대청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생활 실용 미술반과 생활 도예반에서 정성껏 만든 생활도예 및 미술작품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메리놀병원 환우들에게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메리놀병원 비전 중 하나인 “지역민에게 친근한 거점병원”에 맞게, 중구민에게는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우들에게는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 손창목 병원장은 “종합병원에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과 함께 필수 진료과목으로 꼽히는 것이 정신건강의학과 이다.”라며, 환우들의 마음을 치료하는 것 역시 병원의 역할임을 강조 하였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음악회, 영화상영, 전시회 등 문화예술 행사를 대폭 늘려 환자들의 문화예술 관람 문턱을 낮추고 있다.
메리놀병원 보건복지부 정신의료기관 평가인증 통과
메리놀병원은 2017년 5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의 정신의료기관 평가를 받은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받았다. 환자의 안전관리 및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이 인정된 병원으로써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의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정신의료기관 평가는 정신보건법 제 18조의 3(정신보건시설의 평가)에 의거하여 정신병상을 운영하는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29개의 범주, 197여개 항목의 조사기준을 기반으로 조사항목마다 일정기준 이상을 충족시켜야 합격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환자안전 및 환자진료체계, 의약품관리, 경영관리, 위험물질 및 위해도구 안전관리 등 전 부문에 걸쳐 평가를 받았으며, 2017년 7월 최종 심사결과 합격 통지를 받게 되었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부산 중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자 위기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정신장애인의 편견 해소와 정신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총 20병상의 폐쇄 입원병동으로 운영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동은 환우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시설에서 현장경험과 경력이 우수한 정신겅강의학과 전문의와 전문 간호사 등 다양한 의료인력으로 구성되어 최적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메리놀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항상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이 될 것이다.
완화의료센터 사별가족 모임 개최
메리놀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는 8월 11일(금) 오전 10시, 전관 7층 회의실에서 사별가족을 비롯한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사별가족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메리놀병원 임상심리실장 최성진 임상심리사와 함께 가족들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임종과 그 후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서로 치유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환자들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돕는것 못지않게 사별 가족들의 슬픔을 돌보고,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돕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완화의료센터에서는 사별가족 모임을 통해 이들이 아픔을 나누고,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메리놀병원 완화의료센터는 매년 4회의 사별가족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여름밤의 꿈 행사 개최
메리놀병원은 지난 8월 25일(금), 직원한마음행사 "One Team, Maryknoll!" 행사의 일환으로 ‘한여름밤의 꿈’콘서트를 5층 마리아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한여름밤의 꿈은 무더운 더위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한 행사로 1,2부로 나눠 약 두시간동안 진행되었고, 1부는 3인조 어쿠스틱 밴드 ‘Fever Band’가 가요와 팝송을 부르며 직원들의 흥을 돋았으며, 2부에는 섹소폰 연주자 ‘이교육’을 초청하여 한여름밤의 감성을 울렸다.
이날 행사에는 치킨과 음료가 제공되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직원들간의 단합의 계기가 되었다.
환우들을 위한 음악공연 개최
메리놀병원은 지난 8월 26일(토) 오전 11시 ‘환우들을 위한 음악공연’을 5층 마리아홀에서 개최했다.
26일 진행된 환우들을 위한 음악공연은 창원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꽃밭에서, 인연 등 가요를 부르며 환우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바이올린 연주로 감성을 이끌어 냈다.
이날 내원객 및 환우들은 공연이 끝나고 박수를 치며 앵콜을 외치는 등 병원이 준비한 공연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지난 8월 마리아홀 입구 리모델링을 마치고, 더욱 더 쾌적한 휴식공간에서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