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간호사 돌잔치
2016년도 부산성모병원 신규간호사의 1주년 돌잔치 행사가 3월 11일(금) 오후 5시 베네딕토 홀에서 진행되었다.
1년간 간호생활을 하면서 느낀 부산성모 적응기 발표 및 새내기들 1년 이모저모가 상영되었으며, 간호부 팀장 및 수간호사들이 새내기 간호사들의 위한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날 참석한 신규간호사들은 원내 행사가 끝나고 엘리자벳 홀에서 식사를 한 후 대연 CGV에서 단체 영화관람을 하여 부산성모병원 간호사로서 결속력을 다졌다.
1년간 수고한 신규간호사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성원 병원장은 “1년간의 노력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되며, 이제부터 시작이다. 최선을 다하고, 여러분의 앞날을 축복하고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홍보대사 워크샵
부산성모병원 홍보대사 워크샵이 지난 3월 12일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홍보대사 워크샵에는 50여명의 홍보대사들을 비롯해 곽용승(요셉) 행정부원장, 원무팀장, 건강증진센터팀장, 간호외래팀장 등이 참석하였다.
워크샵 참석자들은 완화의료센터 팀장의 가정형 호스피스 소개를 시작으로 행정부원장의 병원안내 등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홍보대사들은 병원을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사항, 개선되어야 할 점 그리고 병원 시스템적으로 궁금한 사항들을 많이 질문하여 병원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알 수 있었다.
2016년 어깨관절의 이해 건강강좌 성료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9일 ‘어깨 관절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어깨 질환의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는 오후 2시 병원 4층 베네딕도홀에서 열렸다.
어깨관절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 살면서 누구나 흔하게 불편함을 호소하는 관절로써 건강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
환자 및 보호자, 시민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 날 강좌에서는 정형외과 심형남 과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강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의 어깨 건강을 잘 지켜나가실 수 있도록 흔한 어깨 관절 질환들에 대한 원인과 예방법, 그리고 적절한 치료 방법 등을 소개하였다. 심형남 과장은 “어깨는 같은 병이라 하더라도 환자에 따라 통증정도와 요구도가 달라 맞춤치료를 해야 한다.”며, “어깨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적절한 스트레칭과 알맞은 재활치료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부산 내과 심포지엄 성료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3월 19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4층 베네딕도 홀에서 ‘부산 내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만석 회장과 김준현 진료부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산의대 양산부산대병원 박용현 교수의 ▲Cardiomegaly and echocardiography findings, 부산의대 부산대병원 김보현 교수의 ▲갑상선 결절의 초음파 소견-미세침세포흡인검사가 필요한 상황은? 에 대한 주제 강의와 함께 부산성모병원 의료진의 ▲제 2형 당뇨병에서 혈당조절에 대한 최신 지견(박자영 과장) ▲Real practice in H. phlori eradication treatment(서은희 과장) ▲흡입용 기관지 확장제(신경화 과장) ▲항암치료중인 환자의 진료 및 부작용 관리(권보란 과장) 등 다양한 내용들이 소개됐다. 1,2 부로 나뉘어진 강좌가 각각 끝나면 부산성모병원 의료진인 이창원 과장, 권용섭 과장, 이재승 과장, 최영미 과장, 김선경 과장과 인제의대 부산백병원 장재식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부산성모병원 박희승 내과 주임과장은 “부산성모병원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성원해주신 내과 의국 동문 선후배님들과 지역 개원의 선생님들께 보답하고자 심포지움을 처음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아울러 참석하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상호간 교류 및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말하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부산성모병원 내과에 근무하고 있는 과장님과 전공의 선생님들이 내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내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