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간병 통합병동(92병동) 확대 기념 축복식



부산성모병원이 2025년 4월 21일, 9층에서 간호·간병 통합병동 확대를 기념하는 축복식을 거행했다. 이번 축복식은 박재범(라파엘) 행정부원장 신부가 집전하여, 복음말씀과 함께 축하 인사, 축복식(성수), 그리고 마침예식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간호·간병 통합병동은 간병비 부담 경감, 보호자 생활 안정, 쾌적한 병실 환경 제공, 24시간 안심 인력 간병 제공 등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산성모병원은 기존의 5개 병동(61병동, 62병동, 71병동, 72병동, 91병동)에 이어 92병동을 추가 개소함으로써 총 246병상을 운영하게 되었다.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은 축복식에서 “간호·간병 통합병동의 확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간호부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병동의 확장은 부산성모병원이 더욱 발전하고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산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부산성모병원, 간호부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4월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이틀간 ‘간호부 중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들이 팀 리더로서의 역할을 확립하고, 부서원의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여 조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는 총 44명의 간호부 중간관리자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에니어그램’을 주제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 해바라기센터 Sr.송혜선(청년 사목담당자)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진행된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소통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각 개인의 성격 유형에 맞는 맞춤형 성장 코칭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를 통해 중간관리자들은 자신과 팀원들의 성격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팀워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이경복(마카베오) 간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들이 긍정적인 리더십을 함양하고, 부산성모병원 간호부의 각 부서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부산성모병원은 앞으로도 간호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성모병원-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은 지난 4월 10일,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해 융합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성모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부산성모병원의 조영만(세례자요한) 기획실장과 박재범(라파엘) 행정부원장, 동의대학교 김성희 산학협력단장, HUSS 윤혜경 사업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의 의미를 더욱 깊게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문사회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추진 체계 구축 ▲갈등 해소를 위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의 개발 및 운영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교환, 인적 자원과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 ▲직무 체험, 현장 실습,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사회의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성모병원 조영만 기획실장은 "동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업이 지속되는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협약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며, 양 기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의대학교 김성희 산학협력단장은 "전공 간의 경계를 허물고 융합적인 사고를 함양하여 능동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부산성모병원과의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의 체결은 부산 지역의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부산성모병원과 동의대학교는 지역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서로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가정의 달 맞이, 따뜻한 마음 담은 캘리그라피 이벤트 성료



부산성모병원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병원을 찾아주신 내원객 및 보호자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4월 24일(수)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가정의 달 맞이 캘리그라피 이벤트'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성탄 및 신년 맞이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던 '글향예술협회' 작가들과 다시 한번 함께하여 참여객들이 원하는 글귀를 즉석에서 엽서와 봉투에 아름다운 캘리그라피로 써주는 시연을 진행했다.
부산성모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병원이라는 공간이 치료뿐만 아니라 따뜻한 소통과 위로가 오가는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