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성모병원 가족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24년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던 불확실성의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함께 해 주신 부산성모병원 가족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푸른 뱀의 해”입니다. 희망을 상징하는 “푸른”과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뱀”의 의미처럼 희망을 가지고 변화에 잘 대응하는 지혜를 모았으면 합니다. 우리가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한마음으로 뭉칠 때 2025년 새해는 분명 새로운 기회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나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니 겁내지 마라. 내가 너의 힘을 북돋우고 너를 도와주리라. 내 의로운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주리라”(이사야서 41장 10절)
2025년 한해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