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놀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획득 현판식 진행




메리놀병원(병원장 김태익)이 지난 8월 28일(월) 1층 로비에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란, 전자의무기록(EMR)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 및 정보보안의 안정성을 국가가 인정해주어 진료정보의 상호운용성 확보 및 품질 향상 을 추구하기 위한 제도로서 2020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메리놀병원은 2023년 3월부터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인 nUEMR을 도입하였고, 최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김태익 병원장은 현판식에서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을 도입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직원 여러분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극복하고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7월 26일까지 3년이다.
메리놀병원, 성가정상 축복식 열려





메리놀병원은 9월 6일(수) 응급실쪽 외래 입구에서 성가정상 축복식이 열렸다.
성가정상은 조세현 명예원장이 병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기부했던 병원 발전기금 1억으로 건립되었으며, 제막식에는 김윤태(루카) 의료원장, 김태익(그레고리오) 병원장 조영만(세례자요한) 기획실장, 김두진(가브리엘) 행정부원장, 한경혜(도로테아) 간호부장, 조세현(루카) 명예원장 등이 참석하여 성가정상 축복식을 빛냈다.
김윤태 의료원장은 “해당 자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예전부터 고민해왔고 실천이 되었어야 되는 곳이었는데, 조세현 명예원장의 발전기금 덕분에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번 공사는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차 스톤코튼 작업, 2차 인도 바닥 대리석 공사, 3차 주차정산소 부스 교체, 4차 조형물 타일 공사, 5차 조경작업을 끝으로 7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메리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사별가족 모임 개최




메리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이하 완화의료센터)에서는 9월 14일(목) 7층 회의실에서 사별가족을 비롯한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참석한 가운데 사별가족 모임을 가졌다.
‘별이랑 호수랑,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별가족 모임은 ▲격려한마디 ▲동반자 소개 ▲상실 또 다른 이름의 치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치유 시간을 가졌으며,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주었다.
완화의료센터는 정기적인 사별가족 모임을 통해 개개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