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소방서와 함께한 2022년 합동 소방훈련



부산성모병원은 본원 자위소방대가 참여한 가운데 남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했다.
11월 2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번 훈련은 51병동 511호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화점 및 연막탄 화재 상황, 진화, 복구까지 통보 경계팀, 소화 복구팀, 피난 유도팀, 응급구조팀으로 구성하여 화재 발생 시 화재 진압, 대피 유도, 주요 물품 반출, 응급구조 등의 행동 매뉴얼을 점검하며 체계적으로 진행하였다. 구조대반은 구조대를 실제 사용하여 대피하는 실전 상황 대비 연습도 시행했다.
남부소방서는 상황 종료 후 전 직원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 교육을 했다.
부산성모병원은 자체적으로 부서별 자위소방대를 조직하고, 조직표를 부착해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등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곽성호 기사, 정년퇴임식


지난 29일, 4층 대회의실에서 곽성호 기사의 정년퇴임식이 있었다. 곽성호 기사는 2006년 6월 13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16년 동안 부산성모병원 셔틀버스를 안전하게 운행해왔다.
김윤태 의료원장은 "정년의 시간이 되어 우리 병원을 떠나게 되었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건강하고 잘 지내기를 바라며, 본원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감사하다."라는 마음을 전했고,
곽성호 기사는 "무사히 제가 받은 소임을 마칠 수 있게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부산성모병원의 발전과 직원분의 건강, 은인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잊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겠다.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성모병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오픈




▶ 부산가톨릭의료원 산하 부산성모병원, 메리놀병원 두 병원의 진료 연속성 확보
▶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운영, 원활한 진료 정보 공유로 환자 안전 향상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김준현)이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오는 2월 메리놀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예정하고 있어, 부산가톨릭의료원은 부산성모병원, 메리놀병원 두 병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하여 두 병원의 진료 연속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진료 정보 공유로 환자 안전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 부산가톨릭의료원은 국내 최초로 전자의무기록 제품 인증을 획득한 평화이즈의 EMR 제품인 nU를 구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평화이즈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과 통합 운영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상급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중대형병원 시장에서 의료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 통합 운영하고 있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부산성모병원은 이번에 전문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평화이즈의 통합운영관리 체계와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의료법 또는 고시, 제도 변경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게 되고 각종 의료기관 평가와 인증 등도 공통으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메리놀병원과 하나의 의료정보시스템으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진료 정보가 원활히 공유되어 진료의 질에서부터 의료서비스가 한층 더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평화이즈의 체계적인 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선도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행복나눔트리’ 점등식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김준현)은 8일 로비에서, 제15회 ‘행복나눔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직원들이 참석하여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며 트리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부산성모병원은 매해 12월이 되면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음과 트리 점등식을 통해 성탄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재범(라파엘) 행정부원장은 “주님의 성탄을 기다리는 우리의 마음에 작은 불 하나를 밝히며, 작은 불빛 하나가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를 찾아보았으면 좋겠다. 불은 어둠을 거두어 내고 세상을 밝힌다. 불은 추위를 넘어 따뜻함을 전한다. 불은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연결해 준다. 2022년 성탄은 내가 가진 따듯함을 주위 사람들과 나누는 성탄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눔을 통해 따뜻함이 서로에게 번져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4m에 달하는 ‘행복나눔트리’는 약 한 달간 병원 로비에 설치되어 있을 예정이며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내원객 누구나 참여하여 카드에 새해 희망을 적어 트리에 달 수 있도록 했다.
희망카드 구입비 대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성금함에 성금을 하여, 이후에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기타 불우이웃들에게 전액 쓰여 질 예정이다.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지난 13일, 4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성모병원과 노동조합이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했다.
병원 및 노동조합은 지난 7월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단협 타결을 위한 8번의 본 교섭, 4번의 실무교섭을 진행하였고, 11월 24일(목)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 12월10일(토)부터 12월11일(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조합원의 찬반투표에서 투표참여자의 96%의 찬성을 얻어 12월 13일(화)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노사 양측 간 이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화와 소통, 설득과 이해를 바탕으로 임·단협 협상이 타결되었다. 약 5개월간 교섭 회의로 고생한 노·사 교섭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원목실 ‘성탄행사’ 직원 스콘 나눔



부산성모병원 원목실(원목신부 김원석 아우구스티노)은 다가오는 성탄을 맞아 병원 직원들에게 '스콘 나눔' 행사를 했다.
정갈하고 따뜻한 스콘 나눔 행사는 직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직원들은 신부님과 수녀님께 수고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성모병원 원목실에서는 매 해 본관 로비의 성탄트리와 구유를 꾸미어 예수탄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고 있으며, 직원과 환자들에게 성탄 쿠키를 선물하고 있다.
부산성모병원 크리스마스 맞이 직원 이벤트 진행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김준현)이 23일(금), 지하 1층 직원식당 앞에서 크리스마스 맞이 ‘직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는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지금까지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힘을 내 전진하자는 메시지와 전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된 깜짝 이벤트이다.
‘꽝 없는 복권 이벤트’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임·직원들이 선물을 받으며 기대와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가 오가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부산성모병원은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2년 종무식


지난 12월 30일, 4층 베네딕도홀에서 2022년 종무식을 진행했다.
종무식은 김원석 원목실장의 시작 기도를 시작으로 ▲구수권 진료부원장의 가톨릭 의료기관 이념 낭독 ▲2022년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동영상 감상 ▲김준현 병원장의 송년사로 마무리됐다.
김준현 병원장은 '내년에 성분도병원부터 역사를 가지고 있는 새 병원장이 취임을 한다. 새 병원장을 도와 각 부서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면 좋겠다'며, '이제 병원장직을 마치고 기쁘게 원래의 자리인 외과의사로 다시 돌아간다.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었기에 힘을 낼 수 있었다. 감사했다. 올 한 해 마무리 잘하고, 앞으로도 부산성모병원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