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1004데이 행사 열려
메리놀병원 간호사회는 10월 4일(목) 1004Day를 맞이하여 1층 로비에서 ‘돌봄과 나눔 - 손씻기 감염예방의 첫걸음’의 내용으로 천사(1004)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내원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체내의 체지방, 근육량, 체수분 등을 분석하는 인바디 체험과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진행하였고 손 위생 체험기기를 이용하여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하였다.
메리놀병원은 ‘지역민에게 친근한 거점병원’이 되기 위해 교육행사, 음악회, 갤러리,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메리놀병원 [의료 취약계층 당뇨병 관리 상호 협약] 체결
메리놀병원은 지난 10월 10일(수) 오전 11시, 1층 회의실에서 천주교 부산교구 노동사목, (주)아이센스와 함께, 이주민 노동자와 의료 취약계층의 당뇨병 교육 및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 하였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주)아이센스 에서는 혈당 측정기 및 당뇨병 소모성 재료를 지원하고, 천주교 부산교구 노동사목[도로시의 집]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중 당뇨인을 지원하며, 메리놀병원에서는 의료 취약계층 당뇨인 선별 및 당뇨병 관리 용품 지원, 당뇨병 교육 및 강좌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교구 내 의료기관 · 무료진료소와 의료업체간의 협력을 통해, 국내 · 외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적 지원을 확대 실시 하는것에 그 의미가 있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미션인 “Alter Christus, 복음적 사랑의 실천”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 이주 노동자 독감예방접종 등 다양한 이념 구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받게 되는 혈당 측정기 및 당뇨병 소모성 재료는 당뇨병 환자중 의료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무료 지원될 예정이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자원봉사자 피정 다녀와
메리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이하 완화의료센터)는 10월18일~19일 양일간 부산 금정구에 있는 ‘외방선교수녀회 피정의 집’에서 [하느님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피정을 가졌다.
호스피스 담당수녀(Sr.손정화 미카엘라)와 27명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이 은 9월 8일부터 40일간 묵주기도로 피정을 준비하였으며, 피정에 참석한 21명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 전원이 하느님의 위로와 말씀을 체험하는 소중하고 은혜로운 시간을 경험하였다.
이번 피정 참석자들은 모든 은혜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더 투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완화의료센터는 매년 영적 혹은 육체적으로 지친 호스피스자원봉사자들의 관리를 위해 피정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