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w 최다혜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오늘 겅호 교육을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나태해 지지 않고, 스스로 공부를 하면서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발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환자와 선생님들, 동료들에게 좋은 마음으로 대하여 웃는 미소로 대할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칭찬으로 좋게 변화되는 밥들처럼 다음 달에 들어올 신규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병동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위사람들에게 좀 더 신경을 쓰고, 좋은 일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나태해지고 게을러지지 않도록 겅호 교육을 준비해주신 모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처음병동에 왔을 때 가르침을 주신 프리셉터 선생님, 병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병동에 도움이 되는 한 일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른 부서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타부서의 업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시설관리팀 박지호
이번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많은 것이 있겠지만 그 중에 한 가지 꼽으면 제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 이틀간의 짧은 교육이었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고 행동해야 될지 조금이나마 답을 찾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먼저 지금보다 더 내 자신을 사랑해야 될 거 같고 조금 더 가족에게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또 너무 조급하기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작은 것부터 계단 밟듯이 올라가면 언제가는 답이 나오겠죠! 너무 바쁘게만 살아온 거 같아요! 제 딸에게는 존경까지는 아니지만 꽤 괜찮은 아빠였다는 이미지도 심어주고 싶습니다.
가족과 제 자신에게 약속할께요.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재미있게 살꺼라고!
ER 박벼리
저는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는 박벼리입니다.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시절 응급실은 저에게 신기하고 신이 나고 즐거운 공간이였습니다. 원래도 일하고 싶었던 곳이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면서 응급실이 점점 좋아지고 빨리 한 사람의 몫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부족하지만 열심히 일을 했던 것 같습니다.
늘 부족하지만 응급실 선생님들의 도움과 가르침으로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 응급실에서 많이 힘들긴 하지만 동료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힘을 내서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2년차가 되었지만 아직 반 사람의 몫만 하고 있는 것 같아 죄송스럽고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해서 제 일도 바빠서 허덕이고 있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저의 부족한 반 사람의 몫을 채워나가고 있는 것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저도 언젠가는 신규선생님을 도와줄 수 있는 그런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파이팅!
소아과 외래 이서연
저는 부산성모병원 소아과외래에서 근무 중인 이서연입니다.
소아과 특성상 저보다 어린 아이들이 많이 오는데 볼 때마다 귀엽고, 작은 아이들이 아픈 것을 보며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울면 달래주기도 하고 아픈 아이를 지켜볼 수 밖에 없고, 자책하는 보호자들을 달래주기도 합니다.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며,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도 친하게 지낼 뿐 아니라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질문도 하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비록 막내라서 제가 큰 도움이 되는 건 없을지 몰라도 제가 맡은 일은 스스로 처리하고 다음 해야 할 일을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