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 뉴스

메리놀 뉴스

메리놀병원, 폐렴 2차 적정성평가 2회 연속 ‘1등급’

부산가톨릭의료원 체제의 메리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14년 1차 평가에 이어 2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폐렴 2차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4~6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주사)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63개소, 환자 2만 3,1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전체 평가 대상기관 563개소 중 종합점수가 산출된 기관은 530기관이며, 그 중 1등급을 받은 기관은 222기관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메리놀병원을 포함해 24개 병원(병원급 이상)이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폐렴은 지난 2005년 국내 사망원인 10위에서 2015년 4위로 사망률 순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사망률은 65세 미만 사망률의 약 70배로 노인에게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이에 정부는 폐렴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예방접종 사업(65세 이상 무료)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올들어 심평원이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폐렴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을 받는 등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리놀병원, 제 20기 자원봉사자 학교 수료식 가져

메리놀병원이 6월 9일(목) 3층 성당에서 ‘제 20기 자원봉사자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13주간 병원사목과 병원현황, 환자심리와 응대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자 8명이 그 대상자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자원봉사자학교장이자 행정부원장인 조영만(세례자요한) 신부의 주례로 수료미사가 함께 봉헌되었다. 조영만 신부는 “나의 이익과 무관한 사람들에게 베푸는 이타적인 사랑을 통해 삶이 더욱 풍요로워짐을 느낄 수 있다”며 새롭게 탄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손창목 병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분들에 대한 중요성을 점점 실감한다”며 봉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환영사를 전했다.

한편 메리놀병원에서 6개월 이상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이들은 입원과 외래 진료 시 본인 부담금의 15%를 감면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메리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통증 캠페인 가져

메리놀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1층 로비에서 통증 캠페인를 가졌다.

이 캠페인은 국내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행사의 일환으로서 통증조절에 대해 환자와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내원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성통증에 대한 설명, ‘마약성 진통제 바로 알기’, ‘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제목의 리플릿 배부, OX 퀴즈를 통한 경품 증정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암성통증은 참고 지내는 것이 아니라 의료진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의료진은 적절한 약물을 처방하여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진단검사의학과 최신식 장비 Cobas 8000 도입 축복식 가져

메리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지난 21일 생화학 및 면역분석기인‘Cobas 8000(Cobas 8000 module analyzer series)' 도입 축복식을 가졌다.

Cobas 8000은 로슈진단의 cobas modular platform으로 출시된 최신 시스템으로 화학과 면역검사를 통합한 SWA 솔루션을 제공한다. Cobas 8000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검사 속도다. Cobas 8000 분석 시스템 중 임상화학장비는 시간 당 2,000 항목, 진단면역장비는 시간 당 170 항목의 테스트가 가능하다.

이런 빠른 검사 속도는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검사 결과를 받아보는 시간을 단축시켜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검사 중에도 시약 장착이 가능하고, 병목 현상 없는 검체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track 및 MSB(Module Sample Buffer)는 검사실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c) 2015 BUSAN ST. MARY'S HOSPITAL ALL RIGHT RESERVED.
(우) 48575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로 232번길 25-14 | 대표전화 051.933.7114 | 팩스 051.932.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