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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 구개근 절제술, 이비인후과 수면관련 교과서 게재

부산성모병원 이비인후과에서 2000년대 초반 개발하였던 코골이 수술인 구개근 절제술(PMR: Palata;l Muscle Resection)이 최근 발간된 이비인후과 수면관련 교과서에 게재되었다. 수술 개발 후 외국 학술지를 비롯해 여러 차례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학회, 심포지움에 지속적인 발표로 최근에는 대표적인 코골이 수술의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2주기 의료기관 인증제 2차 자체평가(현장조사) 실시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기관 인증제를 대비한 2차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지난 1차 평가에 이어 조사위원들은 병원 전 부서를 방문하여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대비한 시스템 운영현황과 직원들의 숙지정도를 재확인했다.

제6회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9월 7일~8일 이틀 간, ‘제 6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7일에는 환자확인캠페인과 함께 심폐소생술 경진대회가 열렸다.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는 총 14팀이 참가하였고, 응급의학과 민순식 과장, 이재관 과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외래간호팀과 원무팀이 우수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수술실이 차지했다. 민순식 과장은 “심장을 압박하는 자세와 손 위치, 기도를 젖히는 모양 등을 고려하여 최종 우승팀이 선정되었다.” 고 전했다.

8일 오전에는 손씻기 캠페인과 함께 원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전!골든벨 퀴즈대회’ 가 열렸다. 인증제 대비 퀴즈문제를 58명의 직원들이 차례로 풀어나가 최종적으로 1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최종우승자는 진단검사의학과 허하나 선생님이다.

8일 오후, 전 직원의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UCC·포스터 공모전,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관한 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21작품, UCC 13작품, 창의적 개선사례 및 아이디어 1편이 출품되었다.

‘흔한 전염 피부질환’ 이라는 주제로 피부과 김원정 과장의 감염관리 강의 후, 13편의 UCC 상영이 진행되었다. UCC 영상 심사 채점이 이루어지는 동안 영상의학과 김준형(QI 실장) 과장의 ‘인증을 대비한 환자안전관리와 질향상활동’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제 6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에 출품된 다양한 작품 중 포스터 부분에서는 우수상(영상의학과 이준기) 1편이 선정되었고, 총 13편의 UCC 출품작 중 최우수상(외래간호팀) 1편, 우수상(영상의학과, 52병동) 2편, 장려상(진단검사의학과, 원무팀) 2편의 시상이 이어졌다. 창의적개선사례 및 아이디어상은 영상의학과 박홍관, 김아영 선생님이 수상했으며,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계된 근접오류 최다보고 부서로는 약제팀이 선정되었다.

김성원 병원장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와 연장선에 있는 인증조사는 직원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관건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다가오는 인증조사에 대비하도록 하자.”며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성모병원 재난(태풍,수해) 대비 훈련 실시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9월 2일(금), 재난(태풍, 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각 부서 부서장 및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본원 병동과 외래, 지하층에서 각각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태풍 및 수해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초기대응역량을 강화시키고, 협업대응 훈련으로 사고현장 재난대응체계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데 목표를 두고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