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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의료기관 인증제 1차 자체평가(현장조사) 실시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기관 인증제를 대비한 1차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총 3팀으로 나뉜 조사위원들은 병원 전 부서를 방문하여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대비한 시스템 운영현황과 직원들의 숙지정도를 확인했다.

부산성모병원은 2017년 2주기 인증을 목표로 자체 TF팀을 구성하여 인증제를 대비하고 있다. 월마다 행하는 직원미사를 통해 인증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 직원에게 교육하고 인증추진계획과 인증제 규정 검토 등 구체적인 계획을 하나씩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의료기관 인증제란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 촉진하기 위하여 정부는 2011년 1월 24일부터 [의료법 개정법률]에 근거하여 ‘의료기관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하여 의료기관은 자율적으로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으로부터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조사와 평가를 받게 된다.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에 있어 적정 수준을 달성하였다는 의미로 4년간 유효한 보건

영양관리팀, 직원들 위한 화채 이벤트 실시

부산성모병원 영양관리팀에서 지난 8월 10일 의료기관인증제 준비로 수고하는 직원들을 위해 ‘화채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엘리자벳 홀(직원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전 직원에게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화채를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영양관리팀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낼 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성모병원 성전 의자 축복식

부산성모병원 원목실은 지난 8월 10일(화) 오후 5시, 노영찬(세례자요한) 부산가톨릭의료원장 신부의 집전으로 부산성모병원 성전 의자 축복식을 가졌다.

축복식은 복음 낭독, 축복 기도와 성수예식으로 진행됐으며 노영찬 가톨릭의료원장 신부의 축하인사로 이어졌다.

이날 축복식에는 김성원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축하를 나누었다.

이날 노영찬(세례자요한)신부는 “전에 있던 장의자는 병원 성전에서 환우들이 앉기에는 불편한 점들이 많았다. 이번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불편한 점을 개선한 새로운 의자가 주님의 성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에 새로 바뀐 나무의자를 보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말처럼 한 나무가 자기 생명을 내놓은 모습이다. 이 나무의자처럼 생명의 의미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도록 하자.”고 전했다.

부산성모병원 원목실, 세례식 거행

부산성모병원 원목실은 지난 8월 10일(화) 오전 11시 미사와 함께 직원 8명 예비 신자들의 세례식을 거행했다. 세례식은 부산가톨릭의료원 원목사제인 한종민(야누아리오)신부의 주례로 거행됐다. 이 날 세례를 받은 8명의 예비 신자들은 지난 4월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약 5개월간의 교리공부를 했으며, 이 날을 대부, 대모 및 많은 지인들의 축복 속에 하느님의 자녀가 됐다.

부산성모병원 원목실은 매년 환자 및 보호자,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등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톨릭에 초대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비인후과 문지승, 비과 증례발표회 우수 연제 선정

지난 8월 27일 대전 건양대 병원에서 개최되었던 비과 증례 발표회에서 이비인후과 문지승 선생님이 발표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서 비강내 국소스테로이드 사용 후 발생한 중심 장액성 망막증”이 우수 연제로 선정되었다. 비과 증례 발표회는 전국규모로 이번이 24회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