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 웹진

부산성모병원, 롯데 VS 한화 야구경기 단체 관람

지난 8월 29일(목), 부산성모병원 직원들이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야구 경기를 사직야구장에서 단체로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서의 팀워크 강화와 직원들 간의 유대감 형성을 목표로 하여, 160여명의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이 경기는 병원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가득 차 있었다.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68분동안 지연됐지만 많은 직원들이 자리를 끝까지 지켜 직원들에게 특별한 결속력을 느끼게 해주었다.

5회초 이후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윤동희, 전준우, 최준용 친필싸인 유니폼을 상품으로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수권 병원장은 "직원들이 함께하는 야구 관람이 팀워크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었다.

부산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남구청 5층 남구청장실에서 지역 일자리 확대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 부산남구청 오은택 남구청장 등을 비롯해 부산성모병원 및 남구청의 주요 관계자들이 10여명 참석하여 협약 체결의 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확대 ▲지역와 병원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에 대한 케어플랜 수립 및 조정 ▲대상자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병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남구청 오은택 남구청장 역시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남구민들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8월 8일, 쌍쌍데이를 기념해 81병동, 82병동에서 환우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입원환자들에게 예쁜 손수건과 시원한 음료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성모병원 간호부에서는 매월 달과 일이 같은 날을 기념해 해당 숫자의 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우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27일, 4층 대회의실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이수상 병리사의 정년퇴임식을 진행했다.

정년퇴임식 행사에는 구수권 병원장, 박재범(라파엘)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석했다. 병원은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수권 병원장은 “부산성모병원에서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퇴임을 축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새로운 시작을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수상 병리사는 “3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부산성모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의 큰 축복이었다.”며,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저를 지지하고 함께해준 모든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