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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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및 보건의료정보팀, 의학도서실 축복식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5시, 지하 1층에서 새로 확장 이전한 치과와 보건의료정보팀 및 의학도서실 축복식을 거행했다.

축복식은 김원석(아우구스티노) 원목실장 신부가 집전했으며 복음 및 보편지향기도 낭독, 구수권 병원장의 축하인사, 축복식(성수), 마침예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과와 보건의료정보팀, 의학도서실을 축성했다.

축복식에는 구수권 병원장, 박재범(라파엘)행정부원장, 이행우 진료부원장, 김상우 QI실장과 병원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부산성모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축하를 나눴다.

구수권 병원장은 “새롭게 확장 이전한 장소에서 환자분들이 쾌적하게 진료받을 수 있길 바라며, 이전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부소방서와 소방합동훈련 실시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4일 4층 햇살마루에서 본원 자위소방대와 남부소방서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본원 4층 간호부 화재발생 상황으로 시작된 이번 훈련은 화점 및 연막탄 화재상황, 진화, 복구까지 통보경계팀, 소화복구팀, 피난유도팀, 응급구조팀으로 구성하여 실제상황을 가상해 화재진압, 대피유도, 주요 물품 반출, 응급구조 등 체계적이고 입체적으로 진행됐다.

상황종료 이후 남부소방서 조강원 훈련주임은 “화재 발생 시 병원 직원들의 적절한 대처가 소방서에서 출동하는 골든타임인 5분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하자.”고 전했다.

본원은 자체적으로 부서별 자위소방대를 조직하고, 조직표를 부착해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 17회 QI경진대회 실시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1일 4층 베네딕도홀에서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제 17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효율적인 적정조명 개선과 에너지 절감 효과(시설관리팀) ▲82병동 낙상예방활동을 통한 낙상발생감소 및 직무 스트레스 감소(82병동) ▲인공신장실 화재안전 업무매뉴얼 강화활동(인공신장실) ▲수술실 출입 통제 시스템 정착화를 위한 업무개선(수술실) ▲투약 오류 예방활동(응급실) ▲원무 수납 창구 서비스 확대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원무팀) ▲신규전산 재교육을 통한 물리/작업/언어 치료의 전산 관련 고객만족도 증진(재활의학과) ▲업무 지침 개정을 통한 효율 향상(진단검사의학과) 순서로 QI 8편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CQI ▲검사정보 제공 정확도 향상(진단검사의학과) 주제를 발표로 마무리했다.

경진대회 결과는 12월 26일(화) 종무식 때 발표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의료버스 축복식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11월 20일 오후 5시, 의료 장비를 구축한 의료 버스 축복식을 거행했다.

축복식은 박재범(라파엘) 행정부원장 신부가 집전했으며 복음 및 보편지향기도 낭독, 구수권 병원장의 축하인사, 축복식(성수), 마침예식 등으로 진행됐다.

의료버스 축복식 축하 기념으로 1층 로비에서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에게 기념품으로 보냉백을 제공하며,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에 대한 사업 내용을 홍보했다.

부산성모병원은 부산시로부터 ‘찾아가는 건강 의료 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원금으로 첨단 정보기술을 탑재한 헬스케어 장비가 갖춰진 의료 버스를 장만했다. 의료 버스는 엑스레이, 이동형 초음파, 골밀도 검사 장비 등 다양한 검사 장비를 갖추고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해 지역의 복지시설이나 만성 질환자들을 찾아가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 맞춤형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노령층 만성 질환을 위한 관리와 공공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산성모병원을 비롯해 메리놀병원과 부산대학교병원, 해운대부민병원 등 부산시 내 병원 4곳을 ‘찾아가는 건강 의료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구수권 병원장은 “의료버스를 통해 병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던 의료 취약 계층 환자들이 편하고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국인 환자 위한 도수치료실 OPEN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11월 2일 오후 5시, 지하 1층 재활의학과 내에 새로 마련한 외국인환자 도수치료실 축복식을 가졌다.

이번 축복식은 김원석(아우구스티노) 원목실장 신부가 집전했으며 복음 및 보편지향기도 낭독, 구수권 병원장의 축하인사, 축복식(성수), 마침예식 등으로 진행됐다.

구수권 병원장은 “미군군정의 도움이 있었기에 부산성모병원의 전신인 성분도병원을 설립할 수 있었고 현재에도 많은 미군들이 본원을 방문하고 있어 재활의학과 내 외국인 전용 도수치료실을 오픈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물리치료실이 될 수 있도록 재활의학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부산성모병원 도수치료실은 환자의 빠른 통증 완화와 신체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최적의 시스템을 갖춰 더욱 전문화, 차별화된 맞춤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성모병원, 감염관리 주간행사 마무리

부산성모병원은 감염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10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치뤘다.

이번 주간행사는 2018년에 실시한 ‘감염퀴즈 온 더 성모 시즌1’에 이어 ‘감염퀴즈 온 더 성모 시즌2’를 진행했다. 감염관리실에서 병동, 외래, 행정부를 부서별로 방문해 감염 관련 퀴즈를 출제했다. 부서별 감염 관련 퀴즈에 도전해 맞춘 정답자에게는 커피쿠폰을 제공했다.

한편, ‹의료관련감염예방·관리주간›은 제2차 의료관련감염예방관리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의료기관 내 감염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정되었다.

감염관리실 박혜진 팀장은 “모든 직원들이 감염관리 매뉴얼과 행동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감염관리실에서도 교육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부산성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국가 결핵관리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결핵 신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표준화된 치료를 유도해 결핵균의 초기 전염력을 감소시켜 발생률 감소를 목적으로 2018년부터 결핵 적정성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5차 결과는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공개했다.

평가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 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이다.

부산성모병원은 6개의 평가항목 중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결핵 진료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최영미 과장은 “공기 매개성 감염병인 결핵은 초기 진단과 적절한 항결핵제 치료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라며, “앞으로도 결핵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 수상

부산성모병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았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재원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포상이다.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022년 4월 13일~29일 동안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모금액 1000만원을 기부했다.

구수권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들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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