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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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 외국인 노동자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실시

메리놀병원은 10월 15일(일) 사상성당에서 외국인 노동자(베트남, 필리핀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에 등록되어 있는 외국인 노동자수는 2023년 통계청 기준 52,244명에 달하며, 이들은 아파도 병원 방문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실정이다.

메리놀병원은 천주교 부산교구 노동사목과 함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찾아 2015년부터 9년째 외국인 노동자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 중에서도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개인사정에 의한 의료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접종했다.

메리놀병원은 미션인 ‘Alter Christus 복음적 사랑의 실천’을 실현하고자 통증캠페인, 찾아가는 건강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이념 구현 활동을 하고 있다.

메리놀병원 홍순천 계장 정년퇴임 감사패 전달식 열려

메리놀병원은 10월 25일(수) 별관 1층 병원장실에서 의무기록팀 홍순천 계장 정년퇴임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홍순천 계장은 1991년 11월 18일자로 의무기록팀에 입사해 2023년 10월 31일까지 약 31년 11개월간 근무하다 퇴임하게 됐다.

한편 홍순천 계장은 의무기록팀에 있으며 QI활동 우수 표창장과 모범상을 받아 타인의 귀감이 되었었다.

감사패를 전달한 김태익(그레고리오)병원장은 “메리놀병원을 위해서 오랜기간동안 봉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감사를 표했다.

메리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제11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 주간 행사 개최

메리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이하 완화의료센터)는 지난 10월 26일(목) 제11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전관 1층 로비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각종 리플릿 자료와 홍보물 제공을 통해 완화의료센터 서비스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호스피스의 '진실과 오해' O,X 퀴즈로 내원객들의 호스피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엽서를 음료와 함께 증정하고, 환경 장바구니와 볼펜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였다.

메리놀병원 완화의료센터는 말기암환자와 가족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좋은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신체적·심리적·사회적·영적영역에 대한 전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리놀병원, 10년 연속‘우수검사실 신임 인증’획득

메리놀병원이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평가에서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은 검사실 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임상미생물검사 △진단면역검사 등 11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메리놀병원은 전 분야에 걸쳐 인증을 받았다.

특히 메리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2014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유지하며 높은 수준의 검사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이는 신뢰할 수 있는 진단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검사실 업무의 품질과 안전성을 꾸준히 향상시켜 온 결과다.

한편,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은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운영하는 종합병원급 병원들은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으로, 메리놀병원 인증 기간은 내년 9월 30일까지 1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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