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개원 기념식 및 세계병자의 날 행사 다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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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부산성모, 세계병자의 날 행사 다채
-세계병자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하고 개원기념식도 거행- 부산가톨릭의료원 부산성모병원(병원장 이중길)은 지난 11일 세계병자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세계병자의 날을 기념하는 시간을 보냈다. 세계병자의 날은 루르드 성모마리아의 발현을 계기로 병자를 치유하고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기 위한 교회의 정신을 계승하기위해 매년 2월 11일을 세계병자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이날 하루 무료 찻집을 운영하는가하면 로비에서는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치어 공연과 가톨릭음악교육원의 도움으로 3테너로 구성된 'UNO'공연, Anjelis 앙상블 공연 등을 기획해 잠시나마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병원에서는 이날 저녁 부산가톨릭의료원 이사장인 황철수 주교와 산하병원인 메리놀병원 보직자, 그리고 병원 전직원이 모인 가운데 개원 3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신생병원의 기틀을 다지기위해 결의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이 기념식에서 부산성모병원 이중길 병원장은 개원 초기의 힘든 고비를 넘기면서 생긴 병원 직원들의 자신감과 저력을 칭찬하며 그러나 결코 자신감을 가지되 자만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사람이 사람 대접을 받는 평범한 진리가 병원의 설립이념임을 잊지말고 병원의 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