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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에서는 지난 1월 9일 오후 1시 30분, 2층 순환기내과 심초음파실에서 노영찬(세례자 요한) 부산가톨릭의료원장 신부의 주례로 첨단 심장 초음파기의 축성식이 거행되었다. 순환기내과에서는 심장의 이상유무를 진단하기 위하여 최신 장비를 도입하여 진료 중에 있다. 심장초음파란 인체에 무해한 가청 주파수 밖의 초음파를 심장에 보내어 돌아오는 신호를 전기적으로 변환하여 이를 다시 화면으로 보여줌으로써 심장의 구조와 기능의 정량적 소견을 가지고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를 말한다. 심장초음파 장비를 이용하여 선청성 심질환, 심장판막 질환, 심근 질환, 허혈성 심질환(심근경색, 심부전) 등의 검사 및 진단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심장 초음파 진단 장비는 기존의 장비에 비해 화질이 부드럽고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되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있도록 기능이 향상되었다. 새로운 첨단 장비의 도입으로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병원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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