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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06-14 오전 8:45:40
제 목 응급실 진료 소아·성인 분리 법안 마련
전문의·진료 장비도 별도…445곳 중 분리는 2곳뿐 정화원 의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응급실에서 소아환자를 성인과 분리해 진료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마련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화원 의원은 응급실내 소아와 성인을 구분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법안은 소아응급실에서는 소아들만 독립적으로 사용하고, 소아를 진료하는 응급의료진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소아를 위한 특수기자재를 따로 갖추도록 했다. 소아환자가 응급실에 들어오는 중증의 외상 및 상해환자 또는 사망환자의 모습을 목격할 경우 정신적 충격을 받을 수 있고, 경증의 소아환자가 중증환자를 보고 본인의 상태에 대해서도 오해할 수 있다는 것이 법안 마련의 배경이다. 실제 최근에 발생한 학교내 소방교육 참사를 목격한 원묵초교 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정신과 상담을 한 결과 50.5%에 해당하는 학생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를 보였으며, '불면·우울·무기력' 등을 호소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면역이 극히 취약해진 성인에게서 2차 감염도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정 의원은 "일부 대형 대형병원에서는 소아응급실이 분리돼 가는 추세"라며 "소아과와 내과가 분리돼 있듯이 응급실도 분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료정보망 자료를 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응급실을 찾은 환자 중 소아환자의 비율은 28%에 달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5명의 소아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국 445개 응급실 중 단 2곳에서만 소아응급실만이 분리운영 중으로, 나머지는 성인과 소아를 구분하지 않은 채 운영하고 있다. - 2007. 6. 13. 일간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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