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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07-23 오전 8:25:00
제 목 휴가철 맞아 식중독 주의보 발령
손만 잘 씻어도 70%이상 사전예방 가능 식약청, 안전식품 유지 5가지 비결제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식약청은 행락객의 대규모 이용에 따른 식품사고 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식중독 주의보를 내렸다. 뿐만 아니라 음식물 취급요령 및 여행지에서의 식중독 예방에 대한 '식중독 예방 요령'을 발표하고 개인위생 및 음식물 취급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여행 전·후 가정과 여행지에서 10가지 식중독 예방 요령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는데 손말 잘 씻어도 무려 70%가량 예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부산식약청은 식중독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안한 '안전한 식품 유지 5가지 비결'을 담은 홍보포스터를 만들어 초·중·고등학교, 고속도로 휴게소, 군부대 급식현장, 음식업중앙회 등에 배포했다. 이 포스터는 단체급식 조리종사자, 일반음식점, 즉석제조판매업소등 에서 식품의 안전한 취급 및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해 손 씻기, 교차오염방지, 충분한 가열·조리, 냉·온장음식 보관 및 물과 식재료 사용시 주의 사항 등을 적극 실천해 안전한 식품 및 개인위생관리를 생활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마철 및 하절기를 맞이해 음용수는 끓여 먹고 정수기는 정기적인 청소 및 필터교체, 지하수는 1년에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이 제시한 식중독 예방 10계명에는 음식은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분량만 만들거나 구입해 사용하고 유통기한이 경과했거나 불확실한 식품, 상온에 일정 기간 방치해 부패·변질이 우려되는 음식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직접 취식하는 경우 항상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물은 끓이거나 정 수된 것을 사용할 것과 함께 여행 중에도 식사 전, 조리 시에는 반드시 손을 씻을 것은 물론 자동차 트렁크나 내부에 음식을 보관하지 말고 반드시 아이스 박스 등을 이용하며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할 것을 주문했다. 식약청은 길거리 음식이나 위생 취약 시설의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산이나 들에서는 버섯이나 과일 등을 함부로 따먹지 말 것과 함께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식중독으로 심한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여행 전, 냉장고에 오래 보관할 수 없는 음식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은 모두 버리고 여행 후, 주방의 칼, 도마, 행주 등은 열탕 소독하거나, 세척, 소독제를 이용해 소독한 후 잘 말려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청은 손문기 식중독관리TF팀장은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의 70%는 예방할 수 있으므로, 항상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먹고, 물은 끓여 먹을 것을 강조하면서 식중독 발생시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손 팀장은 식중독은 7월, 8월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바짝 신경을 쓰지 않으면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식중독 예방 10계명을 지킨다면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2007. 07. 20. 의학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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