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맨위로이동


건강상담

건강상담
질병정보
건강강좌
최신의료뉴스

대표전화 051 9337 114

최신의료뉴스

Home > 건강정보 > 최신의료뉴스

최신 의료뉴스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해 드립니다.

facebook 바로가기 twitter 바로가기 프린트하기
내용보기
작성일 2009-02-26 오전 9:24:23
제 목 2008년 출생아수 전년비 3만명 가까이 줄어
첫째아 2만명 가량 감소, 경제적 불안으로 임신 지연한 듯

2008년 출생아수가 46만6천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만명 가까이 줄어들고 합계출산율도 1.19명을 기록, 0.06명 감소했다.

지난해 통계청 출생통계를 잠정 집계한 결과 2008년 출생아수는 2007년 49만3천명보다 2만7천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수, 즉 합계출산율도 2007년 1.25명에서 1.19명으로 0.06명이 감소해 10년 전인 1998년의 1.45명과 비교할 때 0.26명이나 줄어들었다. 지난 10년간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았던 것은 2005년의 1.08명이다.

합계출산율 및 출생아수 추이를 살펴보면 전년에 비해 30대 후반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출생아수가 감소했으며, 특히 20대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출산연령을 보면 20대의 경우 21만9천명에서 19만7천명으로 2만2천명이 감소했고 30대는 26만4천명에서 25만9천명으로 5천명이 감소했다.

출산순위별로는 첫째아가 2만명이 감소해 전체 출생감소의 74.1%를 차지했고 둘째아 이상은 8천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생아수 감소 원인으로는 가임여성인구 특히 주출산층(20∼29세)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복지부는 분석했다.

이 연령대 가임여성수가 787만5천명에서 772만7천명으로 14만8천명이나 감소한 것.

또 2007년 혼인건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첫째아 출생아가 감소한 것은 경제적 불안으로 임신·출산을 지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만혼화로 모의 평균출산연령이 98년 28.48세에서 2007년 30.59세, 2008년 30.82세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의 경제위기 등으로 저출산현상이 지속될 가능성 높다고 보고 이러한 현상이 고착화되지 않도록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려울수록 소중하고 필요한 것이 가족"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국민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목록
  • quick menu
    • 진료과안내
    • 진료예약
    • 종합건강증진센터
    • 장례식장
    • 오시는길
    • 고객의소리
    • 소득공제서류신청
    • top

맨위로이동

맨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