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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02-15 오전 9:07:13
제 목 과민성 장증후군, 성인 20% 증세
대부분 35세 이전 첫 증상...직장·사회활동 불편 초래 의협 지향위, 증상·치료법 소개<상>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이하 지향위)는 2월의 질병정보로 과민성 장증후군을 선정하고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성인의 약 15~20% 정도가 살아가면서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을 경험하고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흔히 나타나며 대부분은 35세 이전에 첫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환자는 큰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느끼지만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는 식사조절, 스트레스 관리 및 약물복용으로 증상을 적절히 조절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직장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제한을 받기도 한다. 증상으로는 복통, 가스 찬 것 같은 더부룩함, 변비 또는 설사가 주된 증상이나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느끼고 어떤 사람에게는 변비 또는 설사가 생기기도 하며,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증상이 몇 달 간격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도 하고 계속 악화된 상태를 유지하기도 한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한 가지 가설은 정상인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는 특정한 음식이나 스트레스에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의 장이 특별히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인데, 감염을 방어하는 면역체계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자신이 과민성 장증후군이라고 생각되면 우선 의사를 찾아 진료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부분 이 과정에서 자세한 증상을 포함한 병역 청취와 진찰로 과민성 장증후군에 대한 진단이 이루어진다. 진단에 특이한 방법은 없지만 다른 병을 배제하기 위해 대변검사, 혈액검사, X-선 검사와 대장경검사 또는 S자결장경검사를 하고 이러한 검사에 이상소견이 없으면서 특정 증상을 나타내면 과민성 장증후군이라고 진단한다. 즉, 복통이나 복부불편감이 1년 중 12주(3개월) 이상 지속되고 △배변을 하면 복통이 좋아짐 △복통이 시작된 시점에 배변횟수의 변화가 있음 △복통이 시작된 시점에 대변의 굳기나 형태의 변화가 관찰되는 가운데 2개 이상의 경우에 해당될 때 진단한다. 이와함께 △배변 횟수의 변화 △대변 형태의 변화 △배변 시 느끼는 절박감 △변을 보는 것이 힘들다고 느낌 △대변에 점액질이 섞임 △가스가 꾸륵거림 등을 동반한다. 이런 증상과 다르게 열, 체중감소, 지속적인 심한 복통이 있는 경우는 과민성 장증후군이 아닌 염증성 장질환이나 대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 2008. 2. 14. 의학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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