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9-04-27 오전 9:2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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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지역번호 없이 응급의료전화 '1339' 이용 |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 24시간 상담서비스 제공
지난 21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응급의료 상담전화 ‘1339’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4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집전화의 경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39만 입력하면 됐지만 일부 휴대전화는 지역번호를 누르고 1339를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LG텔레콤이 지역번호 없이 1339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함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1339만 누르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응급의료상담전화 1339는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59명의 상담의사(응급의학전문의 등)와 132명의 상황요원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응급처치 및 질병상담, 중환자 구급차 연결, 야간·휴일에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안내를 해주고 있다. 특히 전화 통화요금 외에 상담료는 일체 부과되지 않는다. 응급의료상담전화 이용률은 매년 20%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100만명 이상의 국민이 이용했다. 이 중 휴대전화에 의한 상담이용률은 46%에 달했다. - 2009. 4. 24. 데일리메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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