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맨위로이동


건강상담

건강상담
질병정보
건강강좌
최신의료뉴스

대표전화 051 9337 114

최신의료뉴스

Home > 건강정보 > 최신의료뉴스

최신 의료뉴스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해 드립니다.

facebook 바로가기 twitter 바로가기 프린트하기
내용보기
작성일 2009-05-14 오전 9:20:32
제 목 국내 첫 수족구병 사망자 발생
전염성 높아 보건당국 긴장…中 올해만 80명 사망

최근 중국에서 수족구(手足口)병에 의한 사망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3일 “영아 1명이 지난달 수족구병에 걸려 사망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수족구병 국내 첫 사망자는 경기도 수원에 사는 12개월 된 영아로 지난달 28일 발진이 생긴 뒤 무기력증을 보이다가 지난 4일 혼수상태에 빠져 다음날인 5일 숨졌다.

또한 서울에 사는 20개월 된 영아도 지난달 18일부터 열이 나고 물집이 생기기 시작해 7일 왼쪽 다리 근육이 약화되는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수족구병은 지난해부터 중국 및 동남아에서 크게 유행했으며, 중국에서만 올해 11만5000여 명이 감염된 이후 8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도 수족구병 감염 사례는 많이 보고돼왔다. 그러나 보건 당국이 이에 대해 안이하게 대처해온 것과 첫 사망 사례가 발생한지 2주가 지나도록 내부적으로도 상부까지 제대로 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점에 지적이 일고 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시 열이 나고 입안이 헐며 손과 발, 얼굴 등에 발진이 생긴다.

특히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전염성이 강하며, 뇌염과 같은 합병증이 오면 사망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현재로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만이 예방책이다.

- 2009. 5. 14. 데일리메디 -
목록
  • quick menu
    • 진료과안내
    • 진료예약
    • 종합건강증진센터
    • 장례식장
    • 오시는길
    • 고객의소리
    • 소득공제서류신청
    • top

맨위로이동

맨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