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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6-10 오전 11:32:46
제 목 젊은 백내장 환자 늘고 있다
백내장은 제왕절개수술, 치핵수술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3대 수술 중 하나로 꼽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09년 주요수술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국내에서만 한해 동안 약 36만 5천 명이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흔히 백내장은 60대 이상 노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노인성 안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백내장 발병 연령대가 점점 낮아져 특히 30~40대 남자 백내장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성인병, 술·담배로 인한 젊은 백내장 환자 증가시켜 술과 담배도 나이에 관계없이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백내장 발병 가능성이 평균 2.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컴퓨터, PDP 등 디지털 기기 사용시간이 현격하게 늘어난 점도 문제로 볼 수 있다. 쉬지 않고 화면을 주시하면,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켜 그만큼 눈의 노화를 앞당기게 된다. 이와 함께, 젊은 백내장 환자수 증가의 배경으로 검진 기술의 발달과 병원 방문률이 증가해 예전보다 진단 시기가 빨라지고,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가 높아져 젊을 때 수술을 많이 하는 점도 꼽을 수 있다.

■ 약물 치료로 진행 속도 늦춰, 수술로 혼탁 제거 백내장은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을 사용해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으나 수정체 혼탁을 없애 맑은 시야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혼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게 된다. 백내장 수술은 사전 검사와 상담을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때, 백내장의 진행 상태, 시력의 정도, 환자의 생활패턴 등을 고려하게 된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원래 투명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뿌옇게 흐려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투명한 인공 수정체로 바꾸는 수술이다.
 

■ 백내장 수술 후에도 철저한 관리해야 합병증 없어 백내장 수술은 시력 자체가 이전과 같이 회복되는 것이 아니므로, 수술 후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절개를 요하는 수술인 백내장 수술 후에는 2주 정도 눈에 물이나 땀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백내장 수술 후 수술 부위를 통해 감염이 발생하면 안내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장시간의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나 캡이 있는 모자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 헬스조선 2011.06.10 이금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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