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맨위로이동


건강상담

건강상담
질병정보
건강강좌
최신의료뉴스

대표전화 051 9337 114

최신의료뉴스

Home > 건강정보 > 최신의료뉴스

최신 의료뉴스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해 드립니다.

facebook 바로가기 twitter 바로가기 프린트하기
내용보기
작성일 2010-03-19 오전 8:41:35
제 목 보건복지부 19일 새로 출발


청소년·가족업무 '여성가족부' 이관

보건복지가족부가 '보건복지부'로 19일부터 새로 출범한다. 종전 여성부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가족·청소년 업무를 이관 받아 이 날부터 여성가족부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지난 '08년 2월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여성가족부에서 여성부로 조직이 줄어들고 보건복지가족부로 변경된 조직이 2년만에 원래 조직으로 돌아가게 됐다.

복지부의 경우 우선 부처 명칭에서 '가족'이란 단어가 사라지고, 기존의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은 1실 3관 11과 규모의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로 확대 운영된다. 여성부는 그간 복지부가 맡아온 청소년·가족업무와 담당인력(102명)을 이관 받아 1실 2관 8과 규모의 '청소년가족정책실'로 가동된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으로 여성가족부는 1실 2국 14과 정원 109명에서 2실 2국 2관 22과 211명의 조직으로 바뀌고 예산은 종전 1108억원에서 4223억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복지부 업무에서 청소년·가족업무만 이관됨에 따라 큰 변화는 없지만 여성가족부의 경우 청소년 업무를 새로 맡게 됨에 따라 청소년의 체험활동 활성화 차원에서 청소년 활동기록 통합관리시스템을 확대해 이를 입학사정관제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법무부 등 8개 부처에 흩어져 있는 다문화가족 업무의 총괄·조정도 여성가족부가 담당한다. 여성가족부는 국제결혼중개업자가 결혼 상대방의 신상정보를 미리 제공토록 하는 의무규정을 신설하는 등 결혼중개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기적으로 다문화가족 실태를 조사, 다문화가족정책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미혼부·모 가정, 조손(祖孫)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가 마련된다. 건강가정기본법의 틀 안에서 아이돌보미 서비스 등 아동을 위한 지원서비스도 한층 강화된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기업들의 가족친화지수를 개발, 발표할 예정이다. 남성의 가사·양육 참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도 늘어난다.

- 2010. 3. 19. 의학신문 -
목록
  • quick menu
    • 진료과안내
    • 진료예약
    • 종합건강증진센터
    • 장례식장
    • 오시는길
    • 고객의소리
    • 소득공제서류신청
    • top

맨위로이동

맨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