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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8-16 오전 10:37:41
제 목 암 환자 늘어나고 암 보험 사라진다
보험금 지급 급증에 보험사들 상품 아예 없애거나 지급 한도 축소 보험사들이 매년 늘어나는 암 환자로 인해 보험금 지급 부담이 커지면서 암 보험의 판매를 중단하거나 보험금 지급 한도를 줄이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LIG손해보험은 지난 7일부터 `LIG 엘플라워 웰빙보험'의 특약 가운데 ‘고액암’ 진단 때 받을 수 있는 보험금 한도를 3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낮췄다. 여기서 ‘고액암’은 식도암, 췌장암, 혈액암(백혈병), 연골 악성 종양, 뇌척수 악성 종양, 림프종 등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으로, 신규 가입자부터 적용된다. 삼성화재는 6월부터 `무배당 삼성 올라이프 슈퍼보험'에 붙어있는 암 수술비 담보 특약의 판매를 중단했다. 이 특약은 암 수술 1회당 최고 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암으로 수술을 받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암 수술비 담보 특약의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급 비율)이 140%까지 치솟아 판매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14일부터 암 전용 보험인 `비추비 암보험'과 ‘다이렉트 암 보험'의 판매를 중단했다. 삼성생명은 대신 암 보험을 특약으로 붙인 건강보험이나 종신보험을 팔고 있다. 대한생명과 교보생명도 암 전용 보험을 팔지 않고 있다. 금호생명은 혈액암 등 고액암 진단을 받았을 때 최고 1억원을 지급하는 `스탠바이 자기사랑 암 보험'의 지급 한도를 축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미래에셋생명도 `웰빙 암 보험Ⅲ'의 암 진단금이나 수술비 지급 한도의 축소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암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4년 36만3863명으로 2000년보다 66.3% 급증했다. 정부는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암 환자에게 진료비의 64.7%를 지원하고 있는 현 수준을 2015년까지 80%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보험사들의 암 보험 보장 기능은 지금보다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2006.8.14.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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