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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8-11 오후 1:38:30
제 목 집단 급식사고 "원인 알수 없다" 결론
질병관리본부 바이러스 검출 실패 8일 발표 역학조사체계 개선 한목소리 지난 6월 발생한 학교 집단 급식사고의 원인균으로 노로 바이러스가 지목됐다. 하지만 사고 원인 음식물이 무엇인지,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는 밝히지 못해 미해결 사건으로 남게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8일 학교 급식사고와 관련된 역학조사 최종결과를 발표하며 급식사고의 원인음식을 밝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식품에서 증식·배양되지 않는 노로 바이러스의 특성 때문에 사고 음식물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 검출하지 못해 감염경로를 파악할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사건 초기 16개 학교 124명으로부터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일부 식재료가 원인 음식물로 떠오르며 감염경로를 밝힐 수 있을 것이란 기대는 빗나가게 됐다. 향후 재발방지책 마련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은 노로 바이러스 감염 예방책으로 "물류센터의 음식재료들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와 급식 종사자들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노로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키트 개발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역학조사 과정에서 빚어진 보고체계의 문제점을 우선 개선해야 한다는 관계자들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초 환자가 발생하면 해당 학교가 지역 보건소로 환자발생을 보고하고 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와 식약청에 통보한 후 곧바로 역학조사에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 확립되지 않으면 급식사고는 해마다 미해결 사건으로 남을 것이란 우려다. -2006.8.9.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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