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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07-02 오전 9:41:23
제 목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것 먹어보자

    책상에 엎드린 남자
사진=조선일보 DB


현대인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번아웃 증후군'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MBC 다큐스페셜 '오늘도 피로한 당신, 번아웃'에서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서 나타나는 번아웃 증후군을 다뤘다. 탈진증후군·연소증후군이라고도 하는 번아웃 증후군은 어떤 일에 지나치게 집중하다가 어느 시점 갑자기 모두 불타버린 연료와 같이 무기력해지면서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는 증상에서 비롯된 말이다. 이 증상은 생각대로 일이 실현되지 않을 때나 육체적·정신적 피로가 쌓였을 때 나타난다.

번아웃 증후군은 대체로 이상이 높고 자신의 일에 열정을 쏟아붓는 적극적인 성격의 사람이나 지나치게 적응력이 강한 사람에게 주로 발생한다. 일과 삶에 보람을 느끼고 충실감에 넘쳐 신나게 일하던 사람이 어떤 이유에서건 그 보람을 잃고 돌연히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번아웃 증후군 예방을 위해 취미 생활 등으로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식단을 교정해보라 권한다.


◇탈진 증후군에서 벗어나는 식단


비타민B 풍부한 '통곡물·버섯'
정제되지 않은 현미·귀리와 같은 통곡물과 돼지고기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B₁과 비타민B₁₂는 세포 기능을 정상화시켜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능력을 높여 준다. 버섯, 브로콜리에 풍부한 비타민B?Z는 부신 기능을 정상화한다.


저지방·고단백 '닭가슴살·콩'
굽거나 튀긴 고기와 달걀부침 등은 피로 물질인 활성산소를 유발하지만, 콩·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이나 닭가슴살·살코기·삶은 계란 등 지방이 없는 단백질은 분해되면서 글루타치온이라는 효소를 만들어 피로 물질을 배출한다. 단백질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만드는 원료로, 정신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 든 '해조류·견과류'
부신이 코티솔 호르몬을 분비하는 과정에서 마그네슘이 사용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지기 쉽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피로감과 함께 근육 뭉침, 눈밑 떨림 등이 나타난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나 견과류를 먹는 것이 도움된다.


카페인 음료는 아예 끊어야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예민하게 해 피로와 만성 탈수 증상을 일으킨다. 탈진 증후군 환자는 일에 몰두하다보면 자신이 커피를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커피를 적절하게 줄이기는 힘들기 때문에 끊는 것이 좋다.

 

/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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