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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9-03 오후 4:18:48
제 목 3040을 위한 대장암 예방법은?
첨부파일 변화단계.jpg



2012년에 발표된 국립암센터 한국중앙암등록 보고서에 따르면 대장암은 2010년, 우리나라에서 남녀를 합쳐 약 35,800건이 발생하여 전체 암발생의 12.8%로 3위를 차지하였고 매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암종입니다.


흔히 대장암이라 하면 노년층의 암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28.7%로 가장 많고 70대가 25.9%, 50대가 22.9%의 순으로 장년층과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대장암의 80% 이상은 선종성용종이라는 대장의 폴립이 10여년의 시간을 거치면서 암으로 변화(그림 1)한다는 점과 소화기에 생기는 암으로 가족력이나 유전성 요인보다는 음식이나 생활습관 등의 영향이 더 크다는 점에서 대장암이 많이 진단되는 연령에서 10년 내지 20년 전인 3040세대의 대장암 예방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즉, 3040세대 때부터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모두 포함하여 3040 세대가 대장암 예방을 위하여 지킬 점을 요약해보겠습니다.

1. 나쁜 생활습관을 버려라.
음주와 흡연은 대장암의 전구병변인 대장의 선종성용종을 생기게 할 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40 이 되기 전에 이러한 나쁜 생활 습관을 아예 가지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버린다면 대장암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정크푸드를 포함한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름진 음식, 육류 위주의 식사 등의 나쁜 식습관을 버릴 최적의 시기도 바로 3040 시기입니다. 

2. 좋은 생활습관을 가져라.
나쁜 생활 습관을 버렸다면 적절한 운동으로 비만에서 탈출하거나 비만을 예방하고 야채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며 잡곡밥이나 현미밥과 같은 도정이 덜 된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지십시오.

3. 가족력을 무시하지 않는다. 
부모, 형제를 포함한 가까운 가족 내에 대장암이나 대장용종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그 가족 구성원이 병을 진단받은 나이보다 10 년 정도 이른 나이부터 대장 검사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4. 젊다는 이유로 내 몸이 주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는다.
우리 몸은 병이 상당히 진행되기까지 별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변화가 서서히 오기 때문에 우리 몸이 적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심각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기 전에도 우리 몸은 많은 신호를 보냈는데 무시했던 것입니다. 배변습관의 변화 (변비, 설사가 생기거나 반복되는 것, 변을 누고도 시원하지 않은 것, 변이 가늘어지는 것 등), 출혈, 복통, 점액변 (코같은 점액이 변에 묻어 나오는 것), 복부종괴 (배에 혹이 만져지는 것), 빈혈 (피로감, 어지럼증) 등의 신호가 오면 젊다는 이유로 이를 무시하지 말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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