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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활성화 교육을 수료한 신입직원들의 패기와 포부가 담긴 작성문

71W 김현영

저는 71병동 신규간호사 김현영입니다.
아직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실수도 많고
모르는 것들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항상 환자들에게 만큼은 친절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이 버벅되고 우왕좌왕 할 때 오히려 환자분들께서
“천천히 하셔도 되요.”, “괜찮아요.” 이런 위로의 말씀을
해주실 때마다 많은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환자분들을 보면서 좀 더 좋은 간호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일이 힘들고 퇴근하면 곧바로 누워서 쉴 때가 많지만
그날 제가 배운 일, 부족했던 점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환자분들이 퇴원하셔서도 생각나는 간호사가
되는 게 작은 바람인 것 같습니다.

방사선사 맹지준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심혈관 촬영에 근무하고 있는
방사선사 맹지준입니다.
심혈관촬영실은 다양한 시술을 많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심장혈관에 이상이 생겨 의식을 잃거나 숨이 안 쉬어지는 환자를 시술 할 때
가장 긴장되고 무섭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여 촬영하고
시술도 성공적으로 끝나 환자가 무사히 심혈관 촬영실을 나갈 때
내가 환자 한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더욱 더 나은 방사선사가 되는 것이 제 목표이자 꿈입니다.

원무팀 최용호

저는 부산성모병원 원무 팀에서 근무 중인 최용호입니다.
입사 후 대학생 때 배웠던 이론을 토대로 새로운 업무를
배우고 실전에 사용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동안 같은 부서 내의 직원들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성실히 배워서 지금은 업무에 대한 감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 항상 생각해왔던 문제인 타과/ 타부서와의 의사소통
문제가 이번 조직 활성화 교육을 통해 많이 보완되었습니다.
각 부서의 업무 흐름과 불편함 등을 듣고 느끼면서 근무시간동안
서로서로 배려하며 일한다면 그것이 바로 부산성모병원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성모인이 되겠습니다.

72W 김경은

처음에는 그냥 신규가 듣는 교육이 있으니 가야한다는 생각만 들었고, 이 교육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 것인지는 모른 채 궁금증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하나하나 들으면서 입사 후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나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변해야 한다는 것은 있지만 아직 변화가 너무 두렵고, 앞으로 빨리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있는 병동은 느린 제가 따라가기엔 너무 빠른 느낌이다보니 더 힘들게 느껴졌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저 스스로에게
칭찬이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병동의 선생님들께 칭찬 받는 것이 더욱 좋지만, 우선 저 스스로에게 매일
칭찬을 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들께 칭찬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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