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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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수족구 예방방법

-수족그 증상이 나타나기 48시간 이전부터 전염력이 있고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일부에서는 전염력이 장기간 남아있기 때문에 수족구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가급적 단체생활을 삼간다.
-수족구에 걸린 아이가 있는 경우 최대한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코와 목의 분비물, 침, 그리고 물집의 진물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 직접 접촉하게 되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므로 접촉 후 손을 잘 씻어야 한다.
-틈틈이 아이의 손과 발을 자주 씻기고 철저히 양치질하여 위생에 신경 쓴다.
-아이의 침이 묻은 물건을 다른 아이가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이가 손으로 만진 물건이나 장난감을 깨끗이 닦고 소독한다.

수족구로 인한 증상들은 대체로 1주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것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수족구는 환자의 몸에서 열이 떨어지면 전염성도 함께 사라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상당한 고통을 호소할 뿐 아니라 간혹 합병증으로 인해 무균성 뇌수막염, 뇌염 등을 앓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은 가급적 예방에 힘쓰고 증상이 일어난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족구가 발병했을 때 지켜야 하는 생활수칙을 함께 소개하니 참고해두길 바랍니다.

아이가 수족구 증상을 보일 때 대처법

- 수족구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즉시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다.
- 수족구가 발병한 직후 1주일 동안은 전염성이 높으므로 단체생활을 삼간다.
- 탈수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원한 물을 수시로 먹인다.
- 가급적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먹이되 억지로 음식을 먹이지 않는다.
- 체력과 면역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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