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노하우

건강노하우
  1. 오리알
    오리알은 청폐라 하여 호흡기 기능이 병적으로 증진되어 나타나는 증상에 좋을 뿐 아니라 기침을 내리고 목구멍이나 이의 통증을 줄여 준다.

  2. 구연산과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 귤은 감기나 동맥경화, 고혈압 등에 좋다. 귤의 효능은 여러 의학서적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 본초비요>에 따르면 귤은 생리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고 되어 있다. 감기를 풀어주고 기침과 가래를 삭히며 구토와 딸꾹질을 내려 준다. 또 귤씨는 방광염이나 요통, 가래가 끓는 기침에 좋다.
  3. 은행
    가래를 삭히고 독을 제거해 주는 데는 효과가 뛰어난 먹거리. 그러나 날 것은 중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삶거나 구워서 먹도록 한다. 삶은 은행이라도 15세 이상일 경우 하루 8~10알, 15세 이하일 경우에는 하루 5알 미만이 적량이다.
  4. 생강죽
    잔기침과 가래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좋다. 껍질 벗긴 생강을 강판에 갈아 만든 생즙 반 컵에 물에 충분히 불린 쌀 2컵을 함께 놓고 끓이면 된다. 쌀죽을 끓이다가 생강즙을 넣는데,한소끔 더 끓으면 파를 썰어 얹고 소금으로 간을 하여 먹는다.
  5. 모과
    향기로운 모과로 술을 담가 두면 한밤중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심한 기침 발작을 일으키거나 가래가 끓을 때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술을 마시지 못하거나 먹어서는 안 되는 사람은 모과를 강판에 갈아 그 즙을 병에 넣어 두고 먹어도 마찬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모과주를 담그거나 모과즙을 낼 때 씨가 있는 심을 도려내 버리면 약효가 많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6. 한 기침으로 목이 아플 때 좋은 배즙
    열이 나고 기침이 멈추지 않으며 가래가 계속 끓어올라 목에 통증이나 건조감을 느낄 때는 강판에 배를 갈아서 거즈에 거른 다음 그 즙을 마신다. 배즙에 생강이나 꿀을 넣어 따뜻하게 마시면 기침과 가래에 잘 듣는다. 배는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위장이 약하거나 설사 기가 있는 사람, 냉이 심한 사람, 출산 직후의 산모나 수유부는 과식을 피하도록 한다.
  7. 파꿀탕
    감기 증세로 인해 열이 날 때 잘 듣는 파는 기침과 가래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뛰어나다. 약용으로 사용되는 흰색 줄기 부분과 꿀을 함께 섞어 만든 파꿀탕을 1큰술씩, 하루에 2회 먹으면 기침이 멎고 가래가 가라앉는다. 파의 흰 부분을 달여 거즈에 적신 다음 목에 붙여 찜질을 해도 비숫한 효과가 나타난다.
  8. 근 달인 물·연근즙
    연근을 껍질 째 말려 얇게 썬 다음 물엿과 함께 달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서 마시면 심한 기침도 가라앉는다. 연근을 깨끗이 씻어서 껍질 째 그대로 강판에 갈아 즙을 마셔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9. 무우엿
    무우에는 위장기능을 도와 소화를 촉진시키고 가래를 없애 주는 효과가 있어 심한 기침이 계속되어 체력 소모가 심한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기침과 가래 끓는 증세가 보이면 무엿을 만들어 기침이 날 때마다 소주잔으로 1잔씩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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