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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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 2017년도 시무식 가져

메리놀병원은 01월 02일(월) 오전 8시 30분부터 5층 마리아홀에서 2017년도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무식은 원목실장 한종민(야누아리오) 신부의 기도를 시작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김태익 진료부원장의 가톨릭의료기관 이념낭독과 손창목 병원장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손창목 병원장은 "지난 해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메리놀병원이 쾌적한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 "올 한해는 서비스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시무식은 전직원이 메리놀인 행동규범을 제창하는 것을 끝으로 마쳤다. 메리놀병원은 올 한해 명품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메리놀병원, 'KNN 신바람 건강세상' 강좌 개최

메리놀병원은 지난 01월 05일(목)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KNN 신바람 건강세상’ 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메리놀병원 안과 박정민 과장의 ‘노인성 황반질환’ 강연을 시작으로 청취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다.

약 500여명의 청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건강강좌는 실명의 3대질환인 ‘황반질환’에 대한 예방법과 청취자들의 평소 궁금증을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정민 과장은 "노인성 황반질환은 60세 이상 성인의 가장 흔한 실명원인이다." 며 "초기 진단이 늦어지면 그 만큼 치료가 늦어져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경과 관찰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KNN 신바람 건강세상’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메리놀병원 신장이식팀, 국내 최초로 Rh양성 A형에서
Rh음성 O형으로 신장이식 성공

메리놀병원 신장이식팀(팀장 신장내과 이동렬, 진단검사의학과 김병창, 이식외과 김종포, 비뇨기과 김인곤)은 2016년 12월 15일(목), 국내 최초로 Rh양성 A형에서 Rh음성 O형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Rh음성, O형 혈액형을 가진 서OO(49세,남) 환자는 Rh양성 A형 혈액형을 가진 부인으로부터 성공적으로 신장이식을 받았다. 상기 이식이 가지는 중요한 의미는 Rh음성, O형 혈액형(1만 명 중에 4명의 빈도)을 가진 환자에게 Rh음성 AB형 혈장(1만 명 중에 1명의 빈도)을 이용한 혈장교환술을 시행하여 Rh항체가 발생하지 않고 성공적인 수술을 시행했다는 것에 있다. 현재까지 국내외 문헌 고찰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시행된 Rh부적합, ABO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수술로 평가 되고 있다. 또한 2007년 2월 국내 최초 다른 혈액형 사이의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한 이후 2017년 1월까지 10년간 총 68例에서 100%의 이식신장 및 환자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신장이식 환자 중 가장 높은 ABO 혈액형 항체(1:4096)를 가진 환자에서 다른 혈액형 사이의 신장이식 수술을 2011년 국내 최초로 시행했고 2016년 8월 전○○○씨(60세,남)에게 두 번째로 성공 하였다.

메리놀병원 신장이식팀은 국내 최고 성적에 달하는 환자 및 이식 신장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이식외과 김종포 과장은 혈액형 부적합 이식 수술, 고위험 신장이식 수술, 2차 신장이식 수술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신장내과 이동렬 과장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 연속 미국과 유럽 이식학회에서 신장이식 치료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그 중 비타민 D 결핍이 있는 신장이식 환자와 당뇨병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고 특히, 다른 혈액형간의 이식치료에 대한 연구와 이식 신장의 수명 연장 치료에 대한 논문은 높은 수준의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10월 아시아 이식학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16)에서는 안정적인 신장기능을 가진 환자들 중에서 보체를 활성화하는 공여자 특이항체 검사를 통해 조기에 이식 거부 반응을 진단하고 치료한 결과를 발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와 같은 연구 업적으로 신장이식과 신장질환의 전문가로 인정받아 4년 연속 세계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었으며,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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