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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10-14 오전 9:51:06
제 목 목·허리 디스크 환자 5년 새 21% 증가


디스크 환자가 매년 4.8%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목 디스크 환자가 5년 새 29%까지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디스크 환자가 270만5,566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224만259명에 비해 약 47만명(20.8%)이 늘어난 것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4.8%다.


이로 인한 총진료비도 2009년 5,967억원에서 지난해 7,737억원으로 총 1,770억원(29.7%)이 늘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6.7%로 나타났다.


디스크 환자의 연령별 점유율을 보면 지난해를 기준으로 50대가 26.2%로 가장 많으며 이어 40대가 19.2%, 60대가 18.3%순이었다.


성별로는 30대까지는 남성 환자가 많지만 40대부터는 여성이 더 많다.


특히 30대 이하는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디스크가 발생하는 반면 40대 이상은 노화현상에 따른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환자가 많다.


디스크는 세부상병별로 경추간판 장애(목디스크)와 기타 추간판 장애(허리디스크)로 나뉜다.


최근 5년간 환자 수를 살펴보면 목디스크 환자는 29.7%, 허리디스크는 18.4% 증가했다.


이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보급이 보편화되면서 지나친 IT기기 사용으로 인해 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으로 심평원은 풀이했다.


디스크로 불리는 ‘추간판 장애(추간판 탈출증)’는 척추뼈 마디 사이에서 쿠션같이 완충작용을 해주는 디스크 조직(추간판)이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운동 등으로 인해 밖으로 밀려나오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디스크는 척추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목과 허리 부분에서 발생한다.


심평원 김동준 전문심사위원은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바른 자세, 올바른 허리 사용법 등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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