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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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6-09 오후 10:21:35
제 목	안과 외래 선생님들 칭찬합니다.
안과는 처음으로 방문했어요. 6살 아들 진료를 위해 간거라 아이도 저도 긴장도 되고 예약없이 당일 진료를 접수해서 간거라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기도 했죠. 안약을 넣는검사도 아이 에겐 꽤 힘든 검사였는데 진료를 해주신 박준모 선생님 , 간호사님들 모두 너무 너무 친절하시고 얼굴 한번불키지 않고 환자 분들을 응대해 주시더라고요. 아이에게도 눈높이를 맞춰주시고 상냥하고 친절하게 검사를 해주시니 힘든 기다림과 검사늘 잘 마치고 올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바쁘신데도 차분히 자세히 설명해주시고요. ^^ 다른과들도 방문한적 있지만 안과 선생님들을 따라올 수 없는거 같아요. 사실 선생님들도 사람인지라 짜증이 표정에 나오시거든요. 3시간 40분간의 진료와 기다림에 지치긴 했지만 기분좋게 진료보고 왔어요. 안과 선생님들 칭찬합니다.